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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대 오레곤한인회장 선거 공고

공탁금 5000달러 및 회원 20명 이상 추천서 제출...
회장후보 등록마감-11월14일 오후 4시까지
한인회 정기총회-12월12일 오후 5시 한인회관서 개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오레곤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제48대 오레곤 한인회장 선거가 11월1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실시된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음호영)는 9일 오후 5시 비버튼에 위치한 한국식당 '고깃집'에서 첫 모임을 갖고 선거시행세칙을 확정, 발표했다.

오정방 한인회장과 5명의 선관위원들이 참석한 열린 이날 모임에서는 한인회칙 제5조 1항과 부칙 제1조에 따라 제48대 한인회장을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에 의해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선관위가 발표한 입후보자 자격은 △오리건주에 5년 이상 연속 거주한 35세 이상의 회원
△지난 5년간 2년 이상 한인회비를 납부한자 △지난 5년 중 2년 이상 오레곤 한인회 또는 오레곤 한인단체에서 봉사한자(친목단체는 오레곤 사회단체로 불인정) 

입후보자 등록조건은 △후보지원서 1통 (한인회에 비치된 소정양식) △추천인명부 1통 (선거권자 20명 이상의 서명된 추천서) △공탁금 $5,000 (cashier's check only-반환불가)이며 등록마감은 2020년11월7일(토) 오후 2시까지이다.

선거권자 자격은 △선거일 기준으로 오리건주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회원으로서 2020년 11월14일 12시 정오까지 2020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한자로 정했으며 투표 시에 본인을 증명할 신분증(ID)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선관위는 한인회 회칙과 부칙에 명시되지 않은 차기 회장선출에 관한 세칙은 필요 시에 선관위에서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선관위는 후보자 무등록 사태 시에 한인회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사회는 선관위를 해체한 후 추대위원회를 발족시켜 출중한 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 인선에 나선다.

추대위원회는 현직 이사 중에 5인, 전직 한인회장 중에 5인, 그리고 한인사회단체에서 5인을 위촉하여 15인으로 구성한다.

음호영 선관위원장은 "오레곤 한인회장 선거는 지난 반세기 동안 두 차례의 경선이 있었을 뿐 선거로 인한 동포사회 반목과 분열이 없었다"고 설명하고 "이번 선거도 모범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일꾼을 선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음호영, 지승희, 김인자, 박현식, 이재우 위원 등 5명의 선관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출타중인 김병직 부위원장은 위임장으로 의사를 전달했고 유영만 위원은 개인사정으로 불참했다.

오레곤 한인회 정기총회는 12월12일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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