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오미크론 감염 목사 교회 교인 10명 코로나19 확진
- 21-12-03
오미크론 확진자 가족 예배 참여한 러시아예배부 교인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에 확진된 확진자의 가족이 예배를 본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 모 교회 러시아예배부 소속 교인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교인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교회는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38)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8일 주일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 교인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진행됐다.
이 가족과 함께 예배에 참석한 교인은 411명이다.
방역당국은 411명과 당일 오전 11시 예배 참석자 381명, 교회 관계자 56명 등 총 84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신도수는 약 8000여 명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 교회 소속 러시아예배부 담당 목사와 그의 아내가 나이지리아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 참석했다가 지난달 24일 귀국 후 다음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난달 25일 검사를 받았다.
당시 음성 판정됐으나 지난달 29일 검사를 다시 받고 확진 판정됐으며, 부부와 함께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당시 목사 부부가 귀국 후 A씨가 차량 이동을 도왔던 사실을 방역당국에 숨기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A씨와 그의 가족은 일상생활을 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은 교회도 방문했다.
가족은 뒤늦게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코로나19로 확진됐으며,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확인 중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