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회장에 영 브라운, 이사장에 이수잔 후보 등록
- 21-12-02
제47대 회장 및 이사장으로 후보 등록…선관위 서류 등 검토
차기 시애틀한인회 회장으로 영 브라운(한국명 유영숙) 현 한인회 수석 부회장과 신임 이사장으로 이수잔 현 한인회 회장 등록을 했다. 이들이 차기 회장과 이사장으로 당선이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시애틀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영 브라운 회장 후보와 이수잔 이사장 후보는 이 같은 러닝메이트로 지난 30일 오후 시애틀한인회관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원섭)에 관련 서류 및 공탁금 등을 제출했다. 영 브라운 회장 후보는 줄리 강 박사를 수석부회장 후보로, 박성계씨를 부회장 후보로 러닝 메이트를 구성했다. 이수잔 이사장 후보는 박기훈씨를 수석 부이사장 후보로, 차종학씨를 부이사장 후보로 각각 구성했다.
한원섭 위원장과 백정선 간사, 박명래ㆍ차혜자ㆍ조기유씨 등으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접수 후 48시간 동안 서류 등을 검토해 차기 회장 당선 여부를 발표하기로 했다.
영 브라운 회장 후보는 미국으로 유학을 온 뒤 테네시대학(University of Tennessee)를 졸업했으며 워싱턴주 한미여성회 회장을 역임했고 한인다문화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한인다문화회 회장과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북과 워싱턴주간 학생교류, 한국내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현재도 가수 인순이씨가 설립,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해밀학교 등을 지원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수잔 이사장 후보는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회장,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평통 시애틀협의회 회장 등 워싱턴주 한인단체장을 두루 거쳤으며 코로나팬데믹 와중인 지난해와 올해 시애틀한인회장을 맡아 한인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팬데믹으로 힘든 한인들을 위한 구호성금 모금을 주도하는 한편 한인상공인들이 워싱턴주 상무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도록 도와 한인업소 400여곳이 8,000달러씩의 지원금을 받아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수잔 이사장 후보는 이사장으로 봉사를 이어가면서 다목적 시애틀한인회관 건립에 헌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시애틀 뉴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뉴스포커스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테슬라 인도량 예상 상회했지만 BYD에 비하면 새발의 피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