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60대 할머니 교통사고후 4일만에 구조돼
- 21-11-25
전복된 차량에 4일간 갇혀 있다 극적 생존
워싱턴주 웨나치 밸리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4일간 차량 안에 갇혀 연락이 두절됐던 여성 운전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웨나치 밸리 소방국에 따르면 리넬 맥팔랜드(68)가 지난 18일 블류윗 패스를 주행하다 차량의 중심을 잃으면서 갓길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아 언덕은 100피트 높이로 차량이 추락한 사실을 지나가던 차량들이 전혀 눈치 채지 못했고 맥팔랜드 여인은 이 추락해 전복된 차량에 4일간 갇혀 있었다.
워싱턴주 순찰대(WSP)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께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던 워싱턴주 교통부 지기원이 언덕 아래에 전복되어 처참하게 찌그러진 맥팔랜드 여인의 미츠비시 이클립스 차량을 발견하고 신고했고 셸란카운티 구조당국과 웨나치 밸리 소방당국이 사고 지점에서 밧줄을 이용해 차량이 놓인 지점까지 내려가 맥팔랜드 여인이 생존해 있던 것을 확인하고 구조 작업을 실시, 성공했다.
셰리프국은 맥팔랜드 여인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자 18일 그녀의 휴대폰 사용 흔적을 확인한 결과 그녀가 마지막으로 노출된 곳은 하이웨이 97번 고속도로 엘렌스버그였던 것을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 왔지만 소재 파악에는 실패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맥팔랜드 여인은 센트럴 워싱턴 대학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 설미영ㆍ최영화씨 시애틀아트페어 참가
- 대한부인회 청소년 아카데미 “신나고 즐거웠다”(영상)
- “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을”
- 시페어서 한국 색ㆍ소리ㆍ태권도ㆍ한글 제대로 알렸다(+영상,화보)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성실
- [보험 칼럼] 병원 리퍼럴을 받았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창발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대성황이뤘다
-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애틀 한인대상 무료강좌 또 열린다
- ‘역사 다큐’제작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말하는 한국 역사는?(영상)
- 타코마지역 한인 1세, 워싱턴주 보험감독원장 출마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7월 26일~ 7월 29일, 8월 1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7일 2개 코스로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7일 산행
- “한인 여러분, 반드시 유권자 등록 및 투표를”(영상)
- 대한부인회, 페더럴웨이서도 간병인 직업박람회연다
- <정정> 타코마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
- 워싱턴주 한인목회 1세대 송천호 목사 별세---쉐리 송씨 시아버지
- 시애틀한인회 “이번 주말 시페어 토치라이트 이렇게 참가”
- 한인생활상담소, 자원봉사자 모집한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5가구중 한가구 전기요금 200달러 돌려받는다
- 워싱턴주 헬스케어 안좋은 편이다
- 2024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 이모저모(+화보)
- 12년간이나 시애틀시장했던 찰리 로이어 별세
- 워싱턴주 여성들에게 "연방대법원 신뢰하냐"고 물었더니
- 시택공항 주변 주택 방음대책 ‘허술’하다
- '전국 최악'이었던 시애틀 운전자들 전국 3위로 갑자기 껑충
- 워싱턴주서 도둑 자주 맞으면 보험 안받아준다?
- MLB최하위 '물방망이'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아로자레나 영입
- 워싱턴주 컬럼비아강에 준치 대풍년 ‘물 반 준치 반’
- 시애틀지역 수상택시 이용객 부쩍 늘어났다
- 시애틀서 7살짜리가 강도짓을 했다고?
- 워싱턴주 자본이득세(Capital Gain Tax) 폐지될 가능성 크다
뉴스포커스
- 경찰, '시청역 참사' 원인 '운전 미숙' 결론…당시 시속 107㎞
- '티메프 사태' 구영배 자택 등 전방위 압색…400억 횡령(종합2보)
- 한동훈 "당직인사, 잘 진행"…친윤 정점식, 사퇴요구에 "답 않겠다"
- 큐텐 구영배 "위메프 대표가 알리에 매각 추진…답답" 심경 토로
- 이진숙, 출장비 1700만원 현금받고 법카 2300만원 중복 사용
- 韓 수출 7000억 달성 '순항'…중국 경제 둔화·미국 대선 리스크는 '변수'
- "직접 나서라" 이재용 집 몰려가 총파업 책임 따진 삼성전자 노조
- 전공의 7645명 모집에 104명 지원…"8월중 추가 모집"
- 尹, 노동부 장관에 김문수…"노동개혁 완수 적임자"
- "이진숙 취임 첫날 방송장악"…민주, 내일 오전 탄핵안 발의
- "화살 어디 갔어?"…김우진 옆 '1점' 쏜 차드 선수, 뭉클한 사연
- "CCTV 속 악마의 웃음 경악"…이웃에 무료 나눔한 우산 다 쓸어간 여성
- 검찰, '특혜 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처분
- 전공의 모집 마감 D-day…빅5도 지방병원도 지원자 '한 자릿수'
- 김만배·신학림 혐의 모두 부인…판사, 송곳 질문에 검·변 '식은땀'
- 남북 탁구 셀피, 프랑스에서도 화제…"센세이션 일으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