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워싱턴주, ‘우호협력 25주년’ 기념 양 지사 화상 간담회 개최
- 21-11-23
전북도와 미국 워싱턴주의 우호협력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양 지사 간 화상 간담회가 23일 개최됐다.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는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에게 “코로나19란 유례없는 위기 속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됐다. 전북도는 사람·자연이 공존하며 지속 발전하는 도정을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주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전 세계적으로 방역 물품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전북도가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지원해 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의 협력이 25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다”고 답했다.
이어 “워싱턴주도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산업 분야 등에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는 선도 지역인 만큼, 지난 25년간 전북과 다져온 청소년·문화·교육 상호교류 기반을 미래에는 친환경·기후·녹색산업 등으로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지사는 높은 성장과 국제적 협력이 요구되는 친환경 등의 분야에서 상호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B2B 비즈니스 매칭 세션, 투자유치 세미나 및 1:1 컨설팅 개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북-워싱턴주 공동 비즈니스 포럼’ 개최안도 논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2016년에 워싱턴주와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약 4년 만에 화상으로나마 뵙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1979년 양 지역의 군산-타코마시 자매결연 체결 인연이 광역 차원으로 확대돼 1996년 5월17일에 우호 결연을 체결하고 2004년 6월8일 의회 승인을 받아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는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에게 “코로나19란 유례없는 위기 속에 지방정부의 역할과 역량이 더욱 부각됐다. 전북도는 사람·자연이 공존하며 지속 발전하는 도정을 비전으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천·주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인슬리 주지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전 세계적으로 방역 물품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전북도가 방역 장갑과 방호복을 지원해 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의 협력이 25년간의 끈끈한 우정을 증명한다”고 답했다.
이어 “워싱턴주도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산업 분야 등에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는 선도 지역인 만큼, 지난 25년간 전북과 다져온 청소년·문화·교육 상호교류 기반을 미래에는 친환경·기후·녹색산업 등으로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양 지사는 높은 성장과 국제적 협력이 요구되는 친환경 등의 분야에서 상호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B2B 비즈니스 매칭 세션, 투자유치 세미나 및 1:1 컨설팅 개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북-워싱턴주 공동 비즈니스 포럼’ 개최안도 논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2016년에 워싱턴주와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한 이래 약 4년 만에 화상으로나마 뵙게 돼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도민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워싱턴주는 지난 1979년 양 지역의 군산-타코마시 자매결연 체결 인연이 광역 차원으로 확대돼 1996년 5월17일에 우호 결연을 체결하고 2004년 6월8일 의회 승인을 받아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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