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이 시애틀시장 인수위원으로 참여한다
- 21-11-19
양성준씨 하렐 당선자 인수위 참여해 예술ㆍ문화 담당
샐리 주엘 전 연방내무장관 등 4명이 공동 위원장 맡아
시애틀 한인 2세가 브루스 해럴 시애틀시장 당선자가 구성한 정권 인수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한다.
하렐 당선자는 비즈니스, 교육, 보건, 환경, 연예 등 각 분야 전문가 약 150명을 아우르는 12개 정권인수 자문위원팀을 구성했다.
이 자문위원 가운데는 킹 카운티 2인자였던 참모장 출신인 양성준씨(영어명 성 양ㆍ사진)가 참여한다. 양씨는 예술, 문화 및 야간업소 위원회를 담당하게 된다.
인수팀은 샐리 주엘 전 연방 내무장관을 비롯해 기회균등 학교(EOS)의 에디 링컨 CEO 서리, 우와지마야 수퍼마켓의 데니스 모리구치 사장 겸 CEO, 시 마 커뮤니티 보건소 네트워크의 창업자 겸 CEO 로젤리오 리오하스 등 4명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다.
REI(야외 스포츠장비 판매업소)의 전 CEO 출신인 주엘 전 장관은 하렐 당선자의 새 시정부가 포용적이며 박력 있고 성실한 기관이 될 것임을 인수팀이 예표 한다고 말했다.
하렐의 대변인인 제이미 하우슨은 4명의 공동 위원장들이 시장실 스태프는 아니라며 이들은 12개 자문 팀을 나누어 주재하며 수시로 회의를 갖고 해당 전문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한 후 이를 전체 그룹 미팅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우슨은 하렐 당선자가 현재는 시애틀 시정부 빌딩 41층에 마련된 정권인수팀 사무실에서 집무 중이라며 주요 스태프는 후에 임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권인수 자문위원들 중 케이티 개로 킹 카운티 노동위원장과 케니 스튜어트 항공노조 지부장은 노동 및 근로자 위원회를 이끌며, 전 주의원이자 이번 선거에서 하렐의 라이벌 중 하나였던 제신 퍼렐과 환경전문 변호사 켄 레더만은 기후 및 환경 위원회를 각각 지휘하게 된다고 하우슨 대변인은 설명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