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한미노인회 신임 회장에 김대환 장로 추대
- 21-11-15
이사장에 김송현, 신종식 사무총장은 유임
12일 제 2차 이사회서 새 회장단 선출
12월10일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 개최키로
오레곤 한미노인회(회장 권태미·이사장 김대환) 2021년 제2차 이사회가 12일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신종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신임 회장에 김대환 이사장(사진 왼쪽)을 선출하고 이사장에 오레곤 한인회 김송현 이사(사진 오른쪽)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새로 선임한 신임 회장단에는 이범호 부회장,권희수 후원회장, 신종식 사무총장, 호광우 감사가 연임됐으며 정경숙 부회장과 윤은진 재무가 새로 선출되었다.
2년 만에 노인회장에서 물러난 권태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협력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노인회 이사로서 노인회 발전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대환 이사장은 "노인복지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오레곤 한인회에 감사를 표시하고 임기 중 한인회와 공조하면서 노인 권익신장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한인회 이사로서 노인회 이사장직을 맡게 된 김송현 이사장은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과 복지향상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100세 시대를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인회 지원을 받아 활기찬 노인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종식 사무총장은 "오레곤 한인회가 상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행사를 포함해 다양하고 폭 넓은 행사로 한인사회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고 격찬하고 "고도의 전략과 조직으로 정부 지원금을 유치하여 노인회와 한인사회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한인회가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오레곤 한인회는 김송현, 장규혁, 송영욱, 박현식 이사를 노인회에 파견하여 노인회 사업방향과 복지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오레곤 한미노인회는 12월10일(금)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행사가 끝난 후에 노래와 여흥을 곁들인 경로잔치를 열어 회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시애틀 뉴스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 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뉴스포커스
- 한동훈 댓글팀 의혹, 친윤-친명 묘한 동맹…'드루킹' 기시감
- 제헌절 다시 '빨간 날' 기대감…"휴무 지정" 여야 한목소리
- 'SM 시세조종' 지시했나…檢,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 수련병원들, 전공의 1302명 사직서 수리…빅5 사직률 38.1%
- 금융당국,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적발에 '개인정보' 활용 추진
- KFA "조사 받겠지만…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 "가계대출 조이자"…은행권 대출금리 줄줄이 추가 인상
- 與, 25일 본회의 '방송4법' 저지 위해 필리버스터 준비
- 베트남에 ‘판교 규모’ K시티 수출 길 열렸다
- 쿠바 주재 참사관 이어 佛 주재 외교관 망명…'탈북 러시' 눈길
- "박정훈 그 ××가 오버"…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해명 '엇박자'
- 이진숙, 자녀 중학교 입학 전 '강남 8학군' 위장전입 의혹
- 대통령실 "불법적 청문회 타협 안해…절차상 문제·중대한 위헌 하자"
- 해운대 주점서 10여명 패싸움…"싸움 이유 기억 안나"
- 서울대병원, 전공의에 '사직 합의서' 발송…빅5 중 처음
- 김건희 여사 "최 목사 기분 상할 수 있으니…가방 추후 돌려주라"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