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 감염자,입원환자, 사망자 모두 크게 줄었다
- 21-02-17
13~15일 1,699명 늘어 전체 감염자 32만 9,746명
3일간 입원환자 121명, 4일간 사망자도 34명 그쳐
워싱턴주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동안 워싱턴주에서 새롭게 코로나에 감염된 주민이 500명대로 뚝 떨어졌다. 입원환자나 사망자 역시 크게 떨어져 전체적인 감소세에 접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주 보건부는 지난 13~15일 3일 동안 주내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모두 1,699명으로 현재 주내 코로나 전체 감염자는 모두 32만 9,746명에 달한다고 16일 밝혔다.
3일간 감염된 1,699명 가운데 1,540명은 새롭게 환진 판정을 받은 케이스고, 나머지 159명은 '잠정 확진자'로 분류됐다. 잠정확진자는 현재는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항체가 형성돼 이미 코로나에 감염됐다 치료가 된 경우로 볼 수 있다.
이번 3일 동안 증상이 심해 새롭게 입원한 환자는 121명으로 하루 40명 꼴로 크게 줄어 현재까지 주내에서 코로나로 입원했던 환자는 모두 1만 8,764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 보건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추가 사망자 34명으로 현재까지 주내 사망자는 4,709명으로 파악됐다. 하루 평균 10명 이내로 줄어든 것이다.
보건부는 이날까지 모두 496민7,466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주내 코로나 백신 접종건수도 추가 집계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105만 7,844도스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번 집계는 폭설로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연휴가 겹친 결과일 가능성이 많아 주민들은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시애틀 뉴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뉴스포커스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물에 발 담그고 책 읽으니 더위 참을 만하네요"…불금 청계천 이색 풍경
- 조국 "무통주사 전액 산모 부담…尹, 천공 교시에 따른 것"
- '녹취록 맞불' 거세지는 연돈볼카츠 논란…법정 공방으로 치닫나
- 올특위 '협의 참여 의사'에…정부 "2025년 정원 협의 대상 아냐"
- 당대표 출마 앞둔 한동훈…尹과 '불가근불가원' 딜레마
- 황정음 '명예훼손' 혐의 피소…"무고한 여성 상간녀로 지목"
- 서울 도심 민주노총 3만명 운집…"최저임금 1만원 넘겨야"
- '음주운전' 빠진 김호중 기소 열받지만 "김호중법 추진 신중해야" 왜?
- 시장에 풀린 5만 원권 위조지폐…사용 교사 기소됐지만
- 태국서 반한감정 커져 "입국 불허? 우리도 안 간다"
- 툭하면 MDL 넘어와…반복되는 북한군 '단순 침범' 정말 괜찮을까
-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중대장 완전군장 지시 부인
- 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 서울대 휴진 중단, 빅5로 확산하나…연세의대 "중대 변화, 맥락 파악 중"
- 'VIP 격노설' 청문회 '대질'…박정훈 "들었다 vs 김계환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