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 급락 vs 리비안 5% 급등 ‘희비 쌍곡선’
- 21-11-13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와 리비안이 희비의 쌍곡선을 그리고 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거론되는 리비안은 상장 이후 폭등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비해 테슬라는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대거 매도해 연일 하락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3% 가까이 급락한데 비해 리비안은 5% 이상 급등했다.
이날 리비안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66% 급등한 129.95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272억 달러로 늘었다. 리비안은 상장 첫날 29% 폭등한데 이어 이튿날도 22% 폭등했었다. 이로써 리비안은 상장 이후 사흘간 약 56% 폭등했다.
이에 비해 이날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83% 급락한 1033.42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테슬라는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번주 들어 약 12% 급락했다.
머스크 CEO가 세금 납부를 위해 약 50억 달러의 주식을 매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1000달러 선은 지키고 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 1000달러 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테슬라가 전기차 프리미엄을 독점했지만 리비안이 상장되면서 프리미엄을 나눠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음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비안에 대해 “대량 생산과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손익분기점 도달이 ‘진짜 시험대’"라고 충고를 건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시애틀 뉴스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뉴스포커스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
- 허웅 측 "이번 사건과 무관한 故 이선균, 고인·유족에 사과"
- 야 7당, 용산 찾아 해병대원 특검법 요구…"朴 정권 뛰어넘을 국정농단"
-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적 도발 시 수장시킬 것"
- 방통위 공방 격화…"탄핵안, 野의 언론 장악 야욕" vs "명백한 불법·무효"
- 시대상인가 가족해제인가…패륜자식 상속 배제·친족 재산범죄 처벌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