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전환…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외 여행지는
- 21-11-05
부킹닷컴, 11월 예약 현황 분석한 트렌드 공개
최근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 인기 여행지들은 과연 어디일까.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11월 예약 현황을 살펴본 후 공개한 주요 예약 트렌드에 따르면 실제 많은 여행객이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지로도 점차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여행객들이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여행지로는 △미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상위 5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영국 △괌 △포르투갈 △태국 △스위스가 차지하며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렌터카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1.11.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
부킹닷컴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에선 제주와 서귀포가 각각 예약 1위와 2위를 차지, 제주도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혔다.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인 서울, 부산, 경주 또한 11월에 가장 예약이 많은 국내 여행지 상위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들이 202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가장 많이 예약한 국내 여행지 10위권은 △제주 △서귀포 △서울 △부산 △경주 △인천 △여수 △강릉 △속초 △대구 순이다.
한편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숙박시설은 호텔과 리조트가 차지했다. 호텔, 리조트가 각각 1위, 2위를 기록했으며, 홀리데이 홈, 게스트하우스, 아파트호텔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임진형 부킹닷컴 한국·홍콩·마카오 지사장은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은 70%가 넘는 백신 접종률을 보여, 이번 데이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음 여행을 계획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여행에 대한 자신감이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아직 예약 건의 큰 비중이 국내 여행에 치우쳐 있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 또한 다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뉴스포커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