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내년 봄 4차접종 임상…매년 접종 판단 자료"
- 21-11-03
올해 코로나19 백신 판매 42조원…3Q 매출 2배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360억달러(약42조3500억원)어치 판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백신 덕분에 올해 3분기 화이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넘겼다.
화이자는 2일(현지시간) 실적보고서에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올해 판매량은 23억회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분기 화이자 전체 매출은 24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배가 넘었다. 3분기 팔린 코로나19 백신은 130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전세계 152개국으로 매출의 75% 이상은 해외 판매에서 나왔고 알버트 부를라 최고경영자(CEO)는 말했다.
화이자 백신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다. 후진국들은 1차 접종을 진행중이며 선진국들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9월 고위험군 성인에 대한 부스터샷이 승인됐고 지난주 5~11세 어린이의 화이자 백신 접종도 권고됐다.
화이자는 내년 코로나19 백신을 40억회분 생산할 계획으로 이 가운데 17억회분은 선주문된 분량이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2차 접종을 기본으로 하는데, 부스터샷으로 3회 접종시 예방율이 높아진다. 그리고 3차 접종자 가운데 1차 접종 이후 1년이 경과한 경우를 대상으로 내년 봄 4차 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것이라고 화이자의 마이클 돌스텐 최고과학책임자는 밝혔다. 임상 결과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매년 필요할지에 대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날 화이자 주가는 4% 넘게 올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뉴스포커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
- 여권 내 '해병 특검 추천권' 논쟁…거야는 '지금 법안, 끝까지 간다'
- 필리버스터 중 '쿨쿨'…"피곤해서" "부끄러워" 與의원들 사과
- 방심위, '밀양 가해자 공개 커뮤니티'에 게시글 삭제 요구
- 새 방통위원장에 이진숙 지명…취임까지 난항 예상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