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한국학교‘독도의 날’기념 특별수업 진행
- 21-10-26
“10월25일은 121주년 독도의 날이다”수업 통해 독도 공부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이윤경)는 대한제국 독도 주권 칙령 반포(1900. 10. 25) 121주년을 맞이한 10월25일 ‘2021 독도의 날’ 을 기념하는 특별수업을 진행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공부를 진행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이날‘대한민국의 영토 독도!’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도 속에서 독도 찾기 ▲독도 그림 그리기 ▲독도 모형 만들기 ▲역사 사료 살펴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켜야 할 독도를 공부하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독립기념관’ 에서 보내준 교재와 만들기 체험 교구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역사적 사료를 확인하고 독도의 모형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다고 이 교장은 전해왔다.
이윤경 교장은 “독도의 날 기념 특별 수업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 독립기념관과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교재 전달을 위해 먼 거리를 운전해 한 걸음에 달려와 주신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이번 특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임을 알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독도 수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온라인으로도 ‘독도의 날’ 을 맞이해 특별 수업을 가능하게 해준 한미교육 문화재단과 벨뷰 통합 한국학교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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