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에서 집갖고 있으면 수입 30% 모기지로 내야한다
- 21-01-17
주택소유 부담률 미 전국서 15위 기록돼
1위는 41%인 하와이 호눌룰루, 2위는 LA
부동산 정보업체인 ‘포인트2홈스’가 지난해 기준으로 도시별 중간가격과 가구별 중간연소득을 계산해 모기지를 갚는데 부담이 얼마나 되는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시애틀시의 중간 주택가격은 지난해 78만806달러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시애틀시내 가구별 중간연소득은 10만 7,098달러로 나타났다. 이를 기준으로 시애틀시에서 주택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은 수입의 30%를 주택 모기지에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시를 기준으로 할 경우 지난 2010년 이후 지난 10년간 주택가격은 77%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해 주택소유에 따른 부담률은 10년 전과 비슷했다.
하지만 5년 전에는 주택소유 부담률이 27%였던 점으로 미뤄 최근 5년 사이에는 소득 증가에 비해 주택가격 상승폭이 더 컸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주택가격대비 가구별 연소득을 기준으로 한 주택소유 부담률을 조사한 결과 미 전체 대도시 가운데 하와이 호놀룰루가 1위를 차지했다.
호놀룰루의 경우 중간주택가격이 76만8,285달러인데 반해 주민들의 연간 중간가구소득은 7만6,225달러에 그쳐 부담률이 41%에 달했다. 즉 소득의 41%를 주택 모기지로 갚아야 한다는 이야기다.
2위를 LA로 가격은 70만 9,750달러이고 소득은 7만452달러로 부담률이 역시 41%였고, 3위는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로 집값은 82만2,137달러인데 소득은 8만 5,709달러로 부담률이 39%에 달했다.
4위는 미국 최고 집값을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로 주택가격은 123만 9,415달러인데 소득은 연 12만 9,433달로 역시 부담률이 39%였고, 5위는 뉴욕으로 집값이 69만 3,054달러인데 수입은 7만 2,530달러로 부담률은 39%였다.
이어 롱 비치, 산호세, 어바인, 마이애미, 산타아나, 보스턴, 샌디에고, 프레몬트 등이 주택소유에 따른 부담률이 큰 도시로 평가를 받았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뉴스포커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