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민 23명당 한명꼴로 코로나 감염
- 21-02-14
12일 하루 감염자 880명으로 전체 감염자 32만 8,047명
하루 입원환자 39명으로 떨어져 전체 1만8,643명 달해
코로나 백신 접종도스는 전체 105만7,844건으로 집계돼
현재까지 워싱턴주 주민 23명당 한 명 꼴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주 보건부는 지난 12일 밤 11시59분 현재로 주내 코로나 전체 감염자는 모두 32만8,047명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싱턴주 인구가 76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주민 23명당 한 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이날 하루 동안 추가 감염자는 880명으로 다시 세자릿수로 떨어졌다.
이날 하루 증상이 심해 새롭게 입원한 환자는 39명으로 크게 줄어 현재까지 주내에서 코로나로 입원했던 환자는 모두 1만 8,643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 보건부는 주말이나 사망자 추가 집계를 내지 않아 현재까지 사망자는 4,675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날까지 모두 489만6,154건의 코로나 검사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주내 코로나 백신 접종건수도 주말이라 추가 집계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105만 7,844도스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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