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제시 탬 후보를 밀어주세요”
- 21-10-14
뉴캐슬 시의원 7선거구 출마, 김승애씨 한인사회와 친밀해
게리 락 전 워싱턴주지사 등으로부터 ‘인도스’ 받아내
“뉴캐슬 최초 아시안 의원으로 권익 보호 나서겠다”
한인들도 적지 않게 살고 있는 뉴캐슬 시의원 제 7선거구에 출마한 제시 탬(사진) 후보가 한인사회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탬 후보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출신인 김승애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수석부회장(아래 사진) 등과 아주 가깝게 지내는 등 한인사회와도 친밀하게 지내는 인물이다.
탬 후보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보이즈 스테이트 대학(BSU)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 시티대학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딴 뒤 오랫동안 은행 등에 근무한 금융계 베테랑이다.
특히 시애틀지역에서 Regal 뱅크 등 은행 두 곳을 직접 창업했으며 현재는 은퇴를 한 뒤 비즈니스 컨설턴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광역시애틀 중국 상공회의소 회장, 유나이티드 대출 집행관, 시애틀 국제지구 보존 및 개발 회장 등을 지내는 등 시애틀지역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왔다.
탬 후보가 뉴캐슬 시의원에 당선될 경우 뉴캐슬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 시의원으로 기록된다.
그는 30년 이상 쌓아왔던 컨설턴트 및 비즈니스 고문으로서의 경험 등을 바탕으로 뉴캐슬시가 워싱턴주에서 최고로 살기 편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커뮤니티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869년에서 1963년 사이 워싱턴주에서 가장 성공적인 탄광 도시 중 하나로 부상했던 뉴캐슬은 현재 벨뷰와 인접해 있으면서 워싱턴주 가장 부촌 가운데 하나로 살기 좋은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결선 투표를 앞두고 있는 탬 후보는 현재 아시안계를 포함해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게리 락 전 워싱턴주 주지사가 이미 인도스(Endorse)를 했으며 새런 산토스 워싱턴주 하원의원, 김승애 미주 한인상공인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도 지지를 천명한 상태다.
탬 후보는 “뉴캐슬시가 아시안 등 다양성이 존중되면서 워싱턴주에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 여러분도 이번 선거에서 많은 지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시 탬 후보에 대한 보다 더 많은 정보는 그의 선거 캠페인 홈페이지(www.votejesset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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