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선관위, 이번 주말부터 한인마켓 등서 유권자등록받아
- 21-10-08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린우드와 벨뷰 H마트서
내년 3월9일(한국시간) 실시하는 한국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기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등록이 이번 휴일인 10(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8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시애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광수)는 이같은 유권자 등록 일정에 맞춰 이번 휴일인 10일부터 시애틀지역 한인마켓 등에서 순회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린우드 H마트와 벨뷰 H마트에서 첫 순회 유권자 등록이 이뤄진다.
한국내 선거와 달리 미국 등에서 한국 투표를 하려면 반드시 유권자 등록이 필요하고, 등록 시에는 반드시 유효한 여권번호가 있어야 가능하다. 18세 이상자(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로 대한민국 국적자는 재외국민 투표를 실시할 수 있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관광객, 유학생, 주재원등은 국외 부재자신고를, 주민등록이 말소된 사람 또는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던 사람 즉, 영주권자 등은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시애틀 선관위는 “지난해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신고․신청을 하였더라도 국외부재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시 신고를 하여야하고, 재외선거인의 경우는 다시 등록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여권번호․주소․이메일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여부를 확인하려면 재외선거 신고․신청사이트( http://ova.ne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고ㆍ신청방법은 인터넷(http://ova.nec.go.kr) 또는 재외선거 홈페이지, 전자 우편(ovseattle@mofa.go.kr), 우편, 총영사관 방문, 마트나․교회 등 순회영사 시 총영사관 직원에게 제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에서든 유효한 여권번호와 본인의 e-mail만 있으면 신고․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신고·신청에 의한 방법이 가장 편리하므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한 신고․신청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선관위는 당부했다.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이용한 신청은 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상정보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 주소 또는 시애틀 총영사관(115 W Mercer St, Seattle, WA 98119, 시애틀재외 투표관리관)으로 보내면 된다.
서면을 통한 접수는 시애틀총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순회영사 등 관할구역을 순회하는 공관직원에게 신고·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고·신청 첫날인 10일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영사관 민원실에서, 린우드 H-MART와 벨뷰 H-MART에서도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순회접수요원들이 신고․ 신청을 받는다.
또한, 재외선거 위반행위 신고·제보센터도 함께 운영되니 문의나 제보사항이 있는 경우에 전화(206-441-1011~4(402))로 접수하면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뉴스포커스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