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워싱턴주 코로나감염 6,900명 늘어나
- 21-10-05
1~3일 3일동안 6,924명 늘어 전체 66만7,834명으로 늘어
3일 동안 추가 입원환자는 375명으로 전체 3만7,129명
3일간 추가 사망자는 42명으로 크게 줄어 전체 7,807명
워싱턴주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제5차 코로나 대유행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주내 코로나 확진자가 6,900명대로 늘어났다. 이는 하루에 2,300명꼴이어서 평소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3일 동안 주내 신규 감염자가 모두 6,924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66만 7,834명에 달했다. 주내 코로나 감염자는 최근 한 달 사이 많을 때는 하루 4,000명대까지 늘었으나 현재 2,000~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주말 3일 동안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7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3만 7,1294명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주말 3일간 추가 사망자는 모두 42명을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주내 코로나사망자는 7,807명에 도달했다. 코로나 사망자는 최근 하루 60~70명대까지 늘었다 이번 주말에는 하루 14명꼴로 크게 감소했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86만 8,325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46만 2,91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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