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백신 2차까지 접종하면 코로나노츨돼도 격리 불필요"
- 21-02-11
"2차 접종 뒤 2주 지나되 3개월 넘지 말아야"
"백신 맞더라도 코로나 예방수칙은 지켜야"
연방 질방통제예방센터(CDC)는 10일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경우 코로나 확진자에 노출됐더라도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CDC는 이날 홈페이지에서 "모든 조건을 갖춰 백신 접종을 완전히 끝낸 사람은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에 노출된 이후에도 더 이상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CDC는 코로나 노출됐더라고 격리가 불필요한 조건이 되려면 2차 백신을 맞은 지 최소한 2주가 지나되 3개월은 넘지 말아야 한다고덧붙였다. 3개월이 지나면 백신의 면역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2차 백신 접종 후 석 달 이상 지났다면 코로나19에 노출될 경우 격리해야 한다고 CDC는 설명했다.
또 백신을 맞았더라도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격리해야 한다.
CDC는 또 이런 요건을 충족해 격리를 하지 않는 백신 접종자도 코로나19 감염자 노출 뒤 14일간 증상이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CDC는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 같은 다른 방역 수칙은 여전히 모두 지키라고 권고했다.
백신이 증상이 나타나는 코로나19 감염은 막아주지만 무(無)증상 감염까지 막아주는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CDC는 설명했다. 무증상 감염자도 여전히 다른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수 있다.
CDC는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최소한 6피트거리를 두고 대규모 군중을 피하고 환기가 안 되는 장소를 피하라고 권장했다.
또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막고 손을 자주 씻고 CDC의 여행 지침과 코로나19 검사 관련 지침을 준수할 것도 권고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시애틀 뉴스
- 시애틀아동병원, 수술 불가능했던 악성 뇌암 치료성공
- 오른손 왼손 모두 95마일 던지는 괴물투수, 시애틀 매리너 입단
- 좌석 승급된 아내 폭행한 시애틀 전 목사 체포
- 워싱턴주 백만장자가 진보정책 반대하는 발의안 3개 상정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 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뉴스포커스
- '美검찰 피소' CIA출신 수미 테리, 탈북 다큐영화로 에미상 후보 올라
- '큰별' 현철, 태진아·설운도 애도 속 영면…하늘도 울었다
- "임신한 것 같다" 병원 갔더니 10개월, 당일 출산…역대급 고딩엄마 '충격'
- 낚시 갔다 급류에 휩쓸려 2명 실종…'물 폭탄' 피해 속출
- 과기장관 유상임·민주평통사무처장 태영호·국무2차장 남형기
- 이재명 "종부세·금투세, 실용적 관점서 잘못된 부분 수정해야"
- 유재석 사는 87억 논현동 아파트…'호텔급' 커뮤니티 가보니
- 수련병원들 전공의 결원 규모 제출…정부 "대다수 복귀 않을 듯"
- "한고비 넘기면 또 자폭"…'전대 후유증' 탄식 깊어지는 여권
- 野 '입법 칼춤'에 삼권분립 흔들…권한침해·위헌 소지 '마이동풍'
- 경제 '허리' 중견기업, 지갑 닫는다…4곳 중 3곳 하반기 투자 無
- 한동훈 '나경원 부탁' 폭로 파장…"총기 난사" "보수 맞냐"
- 팀코리아, '24조 잭폿' 체코원전 수주…佛 꺾고 유럽 첫 진출
- 한동훈 댓글팀 의혹, 친윤-친명 묘한 동맹…'드루킹' 기시감
- 제헌절 다시 '빨간 날' 기대감…"휴무 지정" 여야 한목소리
- 'SM 시세조종' 지시했나…檢,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