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부스터샷 부작용, 2차 접종 때와 큰 차이 없다"
- 21-09-29
1달간 2만2000명 이상 부스터샷 접종자 대상 조사
접종 부위 통증·피로 등 부작용 유형 크게 다르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의 부작용이 2차 접종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부스터샷 부작용의 빈도와 유형은 백신 2차 접종후 나타나는 부작용과 비슷했으며 대부분 경미하거나 지속시간이 길지 않았다"고 밝혔다.
CDC는 8월12일부터 지난 19일 사이에 백신 안전 스마트폰 앱(v-safe)에 가입한 상태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한 2만20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보고된 부스터샷 부작용 유형은 접종 부위 통증(참가자의 71%), 피로(56%), 두통(43%) 등이 있었다.
또한 참가자의 약 2%가 부스터샷 접종 이후 병원 진료를 요청했으며 약 0.1%(13명)이 실제 병원에 입원했다.
모더나 백신만으로 3회 접종한 사람들의 경우 접종부위 통증 같은 경미한 부작용들이 2차 접종 당시보다 3차 접종 때 더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보고됐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았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에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다만 CDC는 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v-safe' 앱을 가입한 사람들 중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응답만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지난 25일부터 65세 이상 및 면역 취약층에게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