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 손흥민, 에버턴전 팀 최고 평점 8…"완벽한 크로스"(동영상)
- 21-02-11
토트넘 패배에도 불구하고 2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영국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졌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연장전까지 120분 풀타임을 뛰면서 2도움을 기록,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정확한 오른발 크로스로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토트넘 공격을 이끈 손흥민은 팀이 3-4로 끌려가던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왼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 해리 케인의 헤딩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전반전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골키퍼 로빈 올센의 선방에 막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정확한 크로스로 2개의 골을 어시스트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 역시 손흥민의 정확한 크로스를 조명하며 토트넘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줬다.
이날 5골을 내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토비 알데이베이럴트,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는 평점 4점으로 가장 낮았다.
스카이 스포츠도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줬다. 손흥민과 함께 산체스, 케인, 탕귀 은돔벨레가 7점으로 가장 높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