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카운티 소속 공무원 백신접종의무화 기간 연장해줬다
- 21-09-24
당초 10월18일에서 12월2일까지 증빙서류 제출 가능토록
오리건주 정부 공무원도 접종마감시한 6주 더 주기로
워싱턴주 정부가 주 공무원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를 선언한 가운데 주내 최대 지자체인 킹 카운티가 1만여명에 달하는 카운티 직원들의 의무접종 마감일을 앞두고 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킹 카운티는 당초 10월 18일로 돼있었떤 카운티 직원에 대한 코로나 백신접종 마감시한을 오는 12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노조와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르면 예방접종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10월 18일 이후 해고통지서를 받게 된다. 다만, 12월 2일까지 그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면 즉각 해고하지 않는다는 것이 카운티 정부의 설명이다.
킹 카운티에 따르면 현재 전체 직원의 87%가 최소한 1회 접종을 마쳤으며 80%는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이다. 직원들은 종교나 의료적인 이유로 백신접종 면제를 요청할 수 있다.
오리건주 정부도 백신의무접종 기한을 6주 연장했다. 오리건주는 약 2만4,000명의 직원을 대표하고 있는 SEIU 503 노조와 협상을 통해 백신접종 마감시한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교사들과 의료계 종사자들은 여전히 10월 18일까지가 마감시한이다.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지사와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장, 제니 더컨 시애틀시장 등은 지난 8월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전 직원들에 대해 10월 18일까지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기한내 접종을 마치지 않고 불응할 경우 해고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뉴스포커스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1구 마지막 수습…40대 한국인
- 방송 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 정부 "수련병원 안정화 필요…미복귀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처리"
- 전문가 "배터리 화재는 '마른 모래'…노트북·휴대폰 불, 뭐든 덮어 질식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