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벤자민 됐다"…퇴임 8개월만에 확 젊어진 얼굴 화제
- 21-09-09
"포토샵 처리" "대통령 스트레스 사라진 덕"
장남 인스타 사진 놓고 회춘 비법 설왕설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확 달라진 근황이 공개되자 화제를 모은 가운데 포토샵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 6일 트럼프의 장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가 젊어졌다"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트럼프 주니어는 "여기에는 몇 가지 진실이 있다. 그는 역대 다른 대통령들보다 1000배 정도 골치 아픈 일들을 처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다른 대통령들은 그걸 감당할 수 없고, 하룻밤에 20년은 늙을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가 올린 사진 속 트럼프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재임 시절과 비교해 행복해 보이며, 몰라보게 젊어지고 살도 빠져 건강해 보이기까지 한다.
미국의 보수 논평가인 잭 포소비엑도 이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며 "그가 어떻게 이렇게 젊어졌느냐"고 궁금해하기도 했다.
퇴임 8개월 만에 눈에 띄게 달라진 그의 근황에 현지 누리꾼들은 "그저 놀랍다", "트럼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더는 공격을 받지 않으니 젊어졌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필터를 썼다", "포토샵 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미국 시사잡지 뉴스위크도 이 사진을 포토샵 한 것으로 추정하며 "트럼프가 자신보다 세 살 많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공격 대상으로 삼곤 했다"며 젊음을 부각한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트럼프는 오는 25일에는 조지아주 페리, 내달 9일에는 아이오와 디모인에서 각각 정치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합주로 꼽히는 지역들에서 잇따라 정치 집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그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
- '천만 베이비부머' 은퇴에 성장 추락?…고용연장 땐 타격 '반절'
- '4년만의 신차' 잔칫상 덮친 '집게 손'…르노코리아 "진상조사"
- 가스요금 7월1일자 인상 보류…이달 중 오를 가능성은 '여전'
- KT, AI 역량 강화한다…엔씨소프트 출신 신동훈 상무 영입
- "한 대학에서 4년제·전문대 과정 다 운영한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