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워싱턴주 2개 카운티선 백신접종 증명해야 식당 출입
- 21-09-05
제퍼슨, 쿨랠람 카운티 식당 술집 등서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
워싱턴주의 2개 카운티에서 4일부터 식당이나 술집 등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마쳤다는 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제퍼슨 카운티와 클랠람 카운티 보건당국은 "실내 술집과 식당이 마스크 미착용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다"며 "우리는 이와 같은 장소를 안전한 곳으로 변화시키고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고 관내 병원이 제대로 역활을 하는 한편 학교의 안전학 개학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연방질병통제국(CDC)가 발급한 백신접종 증명서, 워싱턴주보건국 발급 백신접종 증명서 또는 인쇄된 워싱턴주보건국 백신접종 기록증명서 또는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백신여권' 등이 백신접종 증명서로 인정된다.
모더나와 파이저 백신의 경우 2차 접종까지 받고 최소 14일이 지나야 백신접종을 완전히 받은 것으로 간주되고 존슨 & 존슨의 경우 1차 백신으로도 가능하다.
술집과 식당 근로자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직 안된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이번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에서 예외된다.
워싱턴주 보건국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는 제퍼슨 카운티와 클랠램 카운티를 포함해 지난 한달간 총 495건에 달하는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고 1일 평균 3,400명이 감염되고 있다.
킹카운티의 경우 이와 같은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 정책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일부 식당과 술집이 자체적으로 입장 고객들에게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시애틀 뉴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