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10월5일부터 '윈도우 11' 무료 업그레이드
- 21-09-01
윈도우 10 설치 컴퓨터 대상…내년 중반까지 마무리
레드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PC 운영체제(OS)인 ‘윈도우 11’이 10월 공식 출시된다.
MS는 31일 10월 5일부터 요건을 충족하는 PC에 대해 윈도우 11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MS는 이용자 기기의 정보와 다른 요소를 활용해 어떤 기기가 먼저 업그레이드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MS의 에런 우드먼 마케팅 매니저는 밝혔다.
윈도우 10이 설치돼 있으면서 윈도우 11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요건을 갖춘 PC에서는 ‘윈도우 업데이트’가 언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 알려주게 된다.
MS는 2016년에 제조된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PC까지 윈도우 11이 구동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S는 내년 중반까지 무료 업그레이드를 마무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윈도우 10이 나온 지 거의 6년 만에 출시되는 윈도우 11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새롭게 해 화면 아래 왼쪽 구석에 있던 ‘시작’ 메뉴가 가운데로 옮겨오게 된다.
또 윈도우 창 오른편 상단의 ‘최적화’ 버튼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여러 개의 윈도 창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게 창이 뜬다.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해 사용할 수도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쪼그라들기만 하던 데스크톱·노트북 시장을 부활시켰다. 재택 근무와 원격 수업이 확산하면서 이들 PC의 수요가 치솟았기 때문이다.
특히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크롬북의 인기가 크게 오르면서 PC 시장에서 크롬북과 윈도를 탑재한 기기, 애플의 맥 시리즈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다.
1985년 처음 나온 윈도우 OS는 한때 전 세계 PC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다. 윈도우 10은 2015년 출시돼 6년간 판매되며 윈도우 OS 중 가장 장수한 OS로 남게 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뉴스포커스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
- ‘또 돈다발’…울산 아파트 화단서 2500만원 추가 발견
- "민족은행이라더니"…농협인들 조선 총독 별장서 만찬 즐겼다
- 가스요금 8월부터 6.8% 인상, 전기요금은 언제 오를까
- '10만전자' 다시 오나…'52주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 향방은
- 삼청교육대에 보호감호까지 최장 40개월 구금…법원 "국가 배상해야"
- '읽씹 논란' 한동훈 "김여사, 사과 아닌 '사과 어렵다'고 문자"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