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안맞아 해고되면 실업수당도 안준다
- 21-08-29
오리건주 델타로 감염자와 입원환자 크게 늘어나자
코로나 바이러스 델타 변이종의 확산으로 다시 감염자와 입원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오리건주가 백신 접종을 거부하다 회사로부터 해고될 경우 실업수당을 못 받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리건주고용국(OED)의 데이빗 거스텐펠드 국장 서리는 지난 25일 주간 기자회견에서 "전세계적으로 휘몰아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합리적인 정책"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정당한 이유없이 이 정책을 준수하지 않고 해고될 경우 실업수당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스텐펠드 국장 서리는 "종교적 신념 또는 의료적 예외는 있을 수 있겠지만 매우 낮은 수치가 될 것이며 더 상세한 규정을 향후 2주내 마련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건주에서는 케이트 브라운 주지사가 의료계 종사자, 교사, 행정부 공무원들의 백신 의무화를 공식 발표한 바 있지만 일반 민간 기업들 중에서는 직원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요구하는 기업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업수당은 회사에서 해고 되거나 강제로 퇴사를 당할 경우 실업자들에게 제공되지만 자발적으로 회사를 그만두는 실업자은 수혜 대상에서 제외된다.
거스텐펠드 국장 서리는 "백신 접종을 거부해 회사에서 해고될 경우에는 회사의 정당한 정책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실업수당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