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디렉TV가입자, 오늘 슈퍼볼 이렇게 볼 수 있다
- 21-02-08
Kiro-TV 블랙아웃 불구 인터넷 앱 등으로 볼 수 있어
시애틀지역 디렉TV 가입자들도 오늘 오후 3시30분 탬파베이에서 열리는 55회 슈퍼볼 경기실황 TV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올해는 NFC 챔피언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AFC 챔피언인 탬파베이 부카니어스간에 7일 오후 3시30분 열린다.
슈퍼볼 경기실황은 시애틀지역에서는 디렉TV 채널 계약자들을 위해 CBS 지역 협력채널인 Kiro-TV(채널 7번)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AT&T와 CBS 모회사인 Cox 미디어 그룹간의 협상이 막판에 결렬돼 시애틀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에서는 이날 경기실황 중계가 블랙아웃될 상황이다.
하지만 AT&T는 긴급 보도문을 발표하고 블랙아웃에 따라 Kiro-TV를 통해 중계방송을 시청하지 못하는 팬들도 인터넷을 통해 추가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AT&T는 NFL과 CBS가 합동으로 슈퍼볼 경기실황을 CBSSports.com, CBS Sports 앱 및 NFL 앱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한다고 밝히고 팬들은 인터넷에 연결된 디렉TV의 ‘제니’ 톱박스를 이용해 이를 다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AT&T는 또 디지털 TV 소유자들의 경우 직접 Cox 계열 TV채널을 택해 시청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애틀지역의 Cox 계열사는 KIRO-TV의 채널 7이다.
AT&T와 디렉TV는 지난 2일 슈퍼볼 실황중계를 시애틀지역 프로그램에서 삭제해 풋볼 팬들은 물론 실내영업을 막 재개한 식당과 스포츠 바 등 업소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슈퍼볼 경기는 매년 국내외에서 1억명 이상이 시청하는 최고인기 TV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 시애틀빌립보장로교회 2만달러 장학생 선발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시애틀 뉴스
- 좌석 승급된 아내 폭행한 시애틀 전 목사 체포
- 워싱턴주 백만장자가 진보정책 반대하는 발의안 3개 상정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 전환에 특혜준다
- 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뉴스포커스
- 과기장관 유상임·민주평통사무처장 태영호·국무2차장 남형기
- 이재명 "종부세·금투세, 실용적 관점서 잘못된 부분 수정해야"
- 유재석 사는 87억 논현동 아파트…'호텔급' 커뮤니티 가보니
- 수련병원들 전공의 결원 규모 제출…정부 "대다수 복귀 않을 듯"
- "한고비 넘기면 또 자폭"…'전대 후유증' 탄식 깊어지는 여권
- 野 '입법 칼춤'에 삼권분립 흔들…권한침해·위헌 소지 '마이동풍'
- 경제 '허리' 중견기업, 지갑 닫는다…4곳 중 3곳 하반기 투자 無
- 한동훈 '나경원 부탁' 폭로 파장…"총기 난사" "보수 맞냐"
- 팀코리아, '24조 잭폿' 체코원전 수주…佛 꺾고 유럽 첫 진출
- 한동훈 댓글팀 의혹, 친윤-친명 묘한 동맹…'드루킹' 기시감
- 제헌절 다시 '빨간 날' 기대감…"휴무 지정" 여야 한목소리
- 'SM 시세조종' 지시했나…檢, 카카오 김범수 구속영장 청구
- 수련병원들, 전공의 1302명 사직서 수리…빅5 사직률 38.1%
- 금융당국,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적발에 '개인정보' 활용 추진
- KFA "조사 받겠지만…정부 개입 과하면 월드컵 못 나갈 수 있다"
- "가계대출 조이자"…은행권 대출금리 줄줄이 추가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