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1700달러 돌파, 사상최고
- 21-02-07
시총(시가총액) 2위의 암호화폐(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 사상 최초로 1700달러를 돌파했다고 미국의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께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1.2% 급등한 1743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이 17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이더리움은 시총은 1937억 달러를 기록, 시총 2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부동의 시총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도 이날 랠리했다. 비트코인은 4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같은 시각 24시간 전보다 6.59% 상승한 4만57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8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4만2000달러에 근접한 것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시총은 7337억 달러를 기록하게 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모두 상승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총은 모두 1조2000억 달러를 돌파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우상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를 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
머스크 CEO가 도지코인의 상징인 시바견을 들어보이고 있다. -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
머스크 CEO는 그동안 꾸준하게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을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한지 4일 만에 암호화폐인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트윗을 날리는 등 암호화폐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
- "국민연금, 3년 뒤엔 보험료 수입만으로 연금지출 감당못해"
- "먹고살려면 나와야지"…32도 '폭염'에도 거리로 나선 노인들
- 윤 대통령, 美워싱턴으로 출발…나토 정상회의서 안보 협력 논의
- 진중권 "김건희와 57분 통화…'주변 만류로 사과 못해', '韓 화 많이 나' 토로"
- 의대 2학기 등록 학년말까지…추가 의사 국시 적극 검토
- "금리 내린다니 집 사볼까"…주담대 한달새 6.3조 늘었다
- 취업자 두달째 10만명 밑돌아…건설·자영업 한파 계속
- '연봉 1억' 현대차 킹산직…2026년까지 1100명 또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