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오픈 골프대회 등록 마감됐다
- 21-08-20
80세 이상 시니어 포함 서북미에서 144명 참가...
9월8일 오리건 최고의 골프명소 '리저브 골프클럽'에서 개최!
서울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 제공...
준비위-홀스폰서 3만 달러 목표 달성해!
9월8일 개최되는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주최, 서북미 오픈 골프대회가 시애틀, 타코마, 밴쿠버, 포틀랜드, 유진 등 서북미 지역에서 144명의 골퍼들이 참가신청하여 한인회가 대회 20일 전에 참가신청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곤 한인회 골프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오정방)는 "이번 대회에 이수잔 시애틀 한인회장과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 황규호 미주 평통상임위원, 양창모 밴쿠버 한인회장, 김성윤, 이재찬 유진 한인회장 등이 참가한다"고 발표하고 "80세 이상 골퍼 10명이 시니어부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인회가 유치한 홀스폰서는 다이아몬드(3,000달러)에 임용근 전 오리건주 상원의원, 이은상 전 한인회장, 김승리 전 한인회장과 오리건주 최초의 한인변호사 출신으로 사업에 성공한 시애틀 이제선 사장과 노스웨스트 크레딧유니언의 김성윤, 이재찬씨가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플래티넘 스폰서(2,000달러)에 김승인 사장(미오스시), 골드(1,000달러)에 심상태 ROTC 회장, 포틀랜드 부한마켓, 임재명 사장(하나스시), 김인자 한인회 사무총장이 후원했다.
또, 실버 스폰서(500달러)는 전홍국 전 한인회장과 지승희 평통 포틀랜드지회장, 김대형 변호사, 이명용 전 한인회장, 황규호 미주평통 상임위원이 후원했고 브론즈(300달러)에 유형진 전 한인회장, 김영민 전 한인회장, 김혜자 오레곤 문인협회 회장, 클라라 마이어 한인회 이사 등이 후원하여 목표액 3만 달러 모금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회 골프대회 사상 최대규모의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델타항공 서울 왕복티켓과 현금, 코웨이 비데, 골프백,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걸려 있으며 한국에서 특별 주문해온 우승 트로피들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부문은 △챔피언부 △일반부(남·여) △시니어부(남·여)로 나누어져 있으며 메달리스트 그랜드챔피언, KP, LD를 포함해 1등에서 10등까지 상품을 제공한다.
오리건주 최대의 골프명소인 리저브 골프클럽은 한인이 소유하고 있는 36홀 골프장으로서 PGA 시니어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 코스로 알려져있다. 참가비는 100달러(그린피, 파워카트 포함)이며 점심, 저녁식사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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