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트롬 본사 시애틀 다운타운 빌딩서 일부 철수
- 21-02-04
20년간 써오던 7가 올리브웨이 빌딩 15개층 비워주기로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노스트롬 백화점이 20년간 본사 사무실 가운데 한 곳으로 사용하던 시애틀 다운타운 한 빌딩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노스트롬은 2일 다운타운 7가와 올리브웨이에 위치한 24층짜리 빌딩 가운데 15개층을 사용해왔으나 이곳을 비워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노스트롬과 클리스 프로터티스라는 부동산회사가 공동 개발해 노스트롬이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
노스트롬은 이 빌딩을 신축한 뒤 지난 2001년부터 본사 사무공간으로 사용해오다 이번에 비워주기로 한 것이다.
노스트롬은 비록 이 빌딩에서는 철수를 하지만 그래도 현재도 다운타운 빌딩 2곳에서 70만 평방 피트를 본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노스트롬은 이날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사무실을 어떻게 사용할지를 심도있게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사무실 철수가 본사를 원격으로 운영하겠다는 뜻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노스트롬은 현재 지속적으로 구조조정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 전국에서 16개 매장을 폐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었고 직원 수천명을 해고하기도 했다.
노스트롬은 온라인 쇼핑 추세에 발맞춰 온라인 세일을 강화하는 한편 할인매장인 노스트롬 랙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스트롬은 110여개의 일반 매장과 240여개의 노스트램 랙을 갖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뉴스포커스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급발진이야"…서울시청 역주행 운전자, 사고직후 회사 동료와 통화
- 尹 "왜 25만원 주나…1인당 10억 100억씩 줘도 되는 것 아닌가"
- 시청역 역주행男, 보험사 면회도 사절…아내는 "브레이크 문제" 항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尹 탄핵 100만명 청원…"국민 뜻 엄중" vs "文 땐 140만"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