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아이스하키팀, 최우수 공격수 지명
- 21-07-26
크래큰 NHL 신인지명식서 매튜 베니어스 지명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신생팀 시애틀 크래큰이 구단 역사상 첫 신인지명식에서 대학 아이스하키 최우수 공격수로 평가 받는 선수를 영입해 팀 전력 보강에 나섰다.
크래큰은 지난 23일 열린 NHL 신인지명식에서 전체 지명 순위 2번으로 미시건대학(UM)의 포워드 매튜 베니어스를 지명했다.
이날 시애틀 크래큰의 선수 지명은 론 프랜시스가 크랙큰의 홈구장을 뒷배경으로 해 시애틀을 상징하는 스페이스 니들에서 직접 발표하면서 팬들을 열광시켰다.
크래큰은 이틀 전에 열린 신생팀 선수 확보를 위한 지명식에서 수비 선수진을 대거 지명하면서 대학 신인 지명식에서 공격 선수를 지명할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올해 18세인 베니어스는 시애틀 크래큰에 합류하거나 다시 미시건 대학으로 복귀해 학업과 대학 아이스하키 일정을 병행할 수 있다.
베니어스는 크래큰의 론 프란시스 구단장과 향후 자신의 향방에 대한 논의를 한 후 진로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어스는 6피트 1인치의 신장과 몸무게 174파운드로 미시건 대학에서 지난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득점 10, 도움 14을 기록했고 특히 베니어스가 플레이를 하는 시간 동안 벤치에 앉아 있을 시간 보다 21득점을 더 올리며 팀 공격력에 기둥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베니어스는 하버드 대학 아이스하키팀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할 예정이었으나 하버드 대학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2020~21 시즌 하키팀 경기를 포기하면서 미시건 대학으로 진로를 바꿨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뉴스포커스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1구 마지막 수습…40대 한국인
- 방송 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 정부 "수련병원 안정화 필요…미복귀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처리"
- 전문가 "배터리 화재는 '마른 모래'…노트북·휴대폰 불, 뭐든 덮어 질식시켜야"
- "소송은 소송이고"…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투샷'
- 광화문광장에 '100m태극기'·'꺼지지 않는 불꽃'…국가상징공간으로 조성
- "취업자 늘었다"? 전일제 따져보니 5년새 39만명 '증발'
- 與전대 '핵무장론' 논쟁…羅"무장" 韓"잠재 역량" 元·尹 "한미 공조"
- 공무원 육아시간 '5세→초2' 확대…단축수당 지원도 늘린다
- 검찰, '전화방 운영·채용 돈거래 의혹' 정준호 의원 소환 조사
-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 던다…무자녀도 연소득 1억3000만원까지
- '해외직구 결제?' 금감원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80대 노인 14억 이체
- 권익위, 김건희 명품가방 사건 종결 못해…일부 위원 서명 거부
- '펑 펑 펑' 전쟁터 같은 폭발음에 15초 만에 연기로 뒤덮여…22명 참사(영상)
- 화성 배터리공장서 화재로 22명 사망…'역대 최악' 화학 공장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