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와 '똑 닮은' 아이폰13…달라지는 점은?
- 21-07-15
아이폰12와 라인업·가격·디자인은 유지될듯
아이폰13, AP·배터리 등 사양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인 애플 아이폰13. 지금까지 유출된 아이폰13과 관련된 소식에 따르면 아이폰13은 전작인 아이폰12을 개선하되, 큰 변화는 없는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양, 가격, 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아이폰13은 전작과 과연 어떤 점이 달라질까.
◇"카메라 범프, 두께는 더 커질 것…아이폰13 노치도 줄어든다"
먼저 디자인의 측면에서 아이폰13은 전작인 아이폰12와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께는 약간 두꺼워지는 대신, 상단 부분 노치가 작아지고 카메라 범프가 좀 더 도드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13과 아이폰13 프로 모델의 두께는 7.57㎜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12보다 0.17㎜ 두꺼워진 수준이다.
후면 카메라 모듈 역시 더 크고 두꺼워진다. 2개의 후면 카메라가 탑재되는 아이폰13의 카메라 범프 두께는 2.51㎜, 3개의 후면 카메라가 배치되는 아이폰13 프로는 3.65㎜까지 두꺼워진다. 2㎜ 안쪽이었던 전작보다 큰폭으로 늘었다.
카메라 모듈 사이즈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의 카메라 모듈 크기는 가로 28㎜, 세로 30㎜였지만, 아이폰13의 카메라 모듈은 가로 29㎜, 세로 29㎜고 아이폰13프로는 가로 36㎜ 세로 37㎜로 커진다.
![]() |
아이폰13 시리즈가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면서 두께가 더 두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 뉴스1 |
◇아이폰13, AP·프로세서 등 핵심 사양 증진…배터리도 늘어날듯
다른 스펙적인 측면에서는 개선된 모바일 프로세서(AP)와 카메라가 탑재되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아이폰13 시리즈는 A14 칩셋이 탑재됐던 전작과 달리 TSMC의 향상된 차세대 5나노미터(㎚) 플러스(+)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A15 칩셋은 A14보다 약 20% 향상된 성능과 약 40%의 전력 소모 기술을 갖춘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의 경우, 카메라 렌즈 대신 이미지 센서를 안정화해 촬영시 흔들림을 보정하는 '센서 시프트' 기능을 전체 기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3프로 및 아이폰13프로 맥스 등 상위 기종에서는 라이다(LiDAR) 센서도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용량 역시 전작 대비 10% 가량 늘어난 3095밀리암페아(mAh) 수준이 될 것으로예상된다.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의 배터리는 2815mAh였다.
◇아이폰13, 사양은 개선되지만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될듯
이같은 사양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3 시리즈의 가격대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아이폰13 시리즈의 가격대가 전작인 아이폰12 시리즈와 유사한 699~1099달러(약 80만~126만원)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라인업도 △아이폰13 미니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 맥스 4종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궂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 '성희롱'의혹받았던 시애틀 전 경찰국장 "난 동성애자다"최초 고백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뉴스포커스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홍콩반점, 젤리처럼 굳은 탕수육…백종원 점검한 거 맞나" 분노
- '화성 아리셀 화재' 시신 1구 마지막 수습…40대 한국인
- 방송 3법·방통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野 강행처리에 與 반발
- 정부 "수련병원 안정화 필요…미복귀 전공의 6월 말까지 사직 처리"
- 전문가 "배터리 화재는 '마른 모래'…노트북·휴대폰 불, 뭐든 덮어 질식시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