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회 워싱턴주 모범협력 단체로 지정됐다
- 21-01-17
코로나 팬데믹때 상공인 그랜트 신청 도움 등 우수한 활동 인정
지난해와 올해 두차례에 걸쳐 전체 7만5,000달러 그랜트도 받아
시애틀한인회(회장 이수잔, 이사장 홍윤선)가 워싱턴주정부로부터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펼쳐왔던 각종 활동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모범 협력단체로 지정을 받았다.
시애틀한인회가 모범단체로 인정을 받게된 것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실직한 한인 동포들과 경제 위기를 맞고 있던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3월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한인들의 실업수당 신청 돕기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부하기, 마스크 착용과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권장 스티커를 제작하여 각업소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포들을 도왔던 결과이다.
이어 지난해 8월부터는 워싱턴주 상무부 협력 단체로 지정돼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 지원 신청을 성공적으로 도와서 400여명의 한인 소상공인들이 업체당 8,000달러씩의 지원금을 받도록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워싱턴 주정부는 이 같은 시애틀한인회의 활동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모범 단체로 인정하면서 주정부의 그랜트 신청에 우수한 평점을 부여하여 지난해 11월 2만5,000달러,올해 5만달러 등 모두 7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게 됐다.
시애틀한인회는 이 소중한 지원금으로 새롭고 보강된 봉사활동을 펼쳐가며 동포사회와 자영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위해 힘쓰며, 주상무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주정부 지원협력센터의 역할을 담당하여 펜데믹 관련 지원 프로그램 및 안내정보를 수시로 제공하며 특별히 한인 청소년과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애틀한인회의 임원,이사들은 물론 시간과 재능, 등으로 함께 일할 자원봉사자를 찾고 있으며, 특별히 차세대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고 이수잔 회장은 전해왔다.
시애틀한인회 사무실 전화: 206-734-4080
시애틀한인회 이메일 주소: koassn@gmail.com
팬데믹 재정지원관련 문의 전화: 206 428 3762
팬데믹 재정지원관련 문의 이메일: cc19tf@gmail.com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 재외국민 휴대폰 ‘모바일 재외국민증’ 도입한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뉴스포커스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임성근 결국 '불송치'…'채상병 사건' 오늘 수사 결과 발표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
- 정부, 8일 미복귀 전공의 처분방안 발표…눈치보던 병원 '내용증명' 발송
- 尹, 해병 특검법 미 순방 후 거부권…임성근 불송치 '주목'
- 수출호조에 하반기 경제 '청신호'…"금리인하 시점이 반등폭 좌우"
- 홍명보 감독, 10년 만에 축구 대표팀 지휘…외인 후보자 협상 결렬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한동훈 "문자 논란, 당무개입이라고 생각…김건희 여사 결국 사과 안해"
- "외상의학 큰 타격…'기피 과' 될테고 둔감해질까 두려워"
- 유승민, 읽씹 논란에 "김건희, 왜 한동훈 허락받나…본인이 사과하면 될 일"
- 서울역 인근서 고령 운전자 '인도 돌진' 2명 부상…'급발진 여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