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사망자 6,000명 돌파했지만 앞으로 하루 한 명꼴
- 21-07-13
주말 3일간 추가 사망자 3명에 그려 하루 한 명꼴
UW IHME도 하루 한 명꼴로 사망할 것으로 예측
신규 확진자 주말 3일간 1,600명 넘어 오히려 비상
워싱턴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드디어 6,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워싱턴주에서 코로나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5개월 만이고 지난 3월3일 사망자 5,000명을 돌파한 지 4개월만에 다시 1,000명이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사망자 기록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3일간 3명밖에 늘지 않은데다 워싱턴대학(UW)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가 앞으로 하루에 한 명꼴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코로나 백신 접종 감염자가 다시 감염돼 사망할 확률은 1%도 채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돼 사망에 대한 우려보다는 델타 바이러스 감염 등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주 보건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주내 추가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전체 사망자가 6,000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또한 주말 3일간 주내 신규 감염자가 1,606명에 달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모두 45만 6,709명에 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하루 500명이 넘게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우려된다.
주 보건부는 주말 동안 증상이 심해 추가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모두 129명에 달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입원환자는 모두 2만5,887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까지 워싱턴주에서는 모두 779만 8,334건의 코로나 감염 조사가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429만 5,475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392만 6,33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16세 이상 워싱턴주민 614만4,281명 가운데 69.8%인 429만 434명이, 18세 이상 성인 595만1,832명 가운데 75.3%인 448만 3,039명이 코로나 백신을 최소 1차 접종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UW IHME는 워싱턴주의 경우 오는 10월1일까지 모두 6,087명이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현재보다 87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추가 사망자는 하루 한 명꼴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시애틀 뉴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뉴스포커스
- 검찰, 감사원 압수수색…文 전 대통령 딸 '해외 이주 지원 의혹'
- "이제 누가 자영업 하나"…최저임금 업종 구분 좌절에 소상공인 '눈물'
- 배터리셀부터 전기차까지…현대차그룹 "아세안 교두보 완성"
- 테슬라 인도량 예상 상회했지만 BYD에 비하면 새발의 피
-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