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주식상장했을때 1,000달러 투자했다면 지금은 얼마?
- 21-07-01
당시 1,000달러 주식 현재 370만달러에 달해
MS 상장 후 35년 동안 3,700배 수익률 달해
레드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식상장(IPO)을 했을 당시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 얼마나 됐을까?
증권 전문 사이트 벤진가닷컴은 “유망 기업이 기업공개로 주식을 처음 상장할 때 소액씩 분산투자를 하라”고 조언하면서 실제 이같은 방법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트에 따르면 MS는 올들어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며 최근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했다. 전세계에서 시총이 2조달러를 넘어선 기업은 애플과 MS 단 2개 뿐이다. MS는 현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 취임후 주가가 600% 이상 올랐으며 윈도 등 개인용 소프트웨어에서 클라우드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MS는 35년전인 1986년 3월13일 IPO를 실시했으며 당시 상장 가격은 주당 21달러였으며 250만주가 공개됐다. 상장 때 1000달러를 투자해 MS 주식을 샀다면 47.6주를 구입할 수 있었다. 35년전 주당 25달러의 가격은 기존 초우량업체 보다도 비싼 가격이어서 투자를 꺼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용기를 내서 소액이라도 투자한 사람들은 35년후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올리게 된다.
우선 MS는 1987년과 1990년, 1991년, 1992년, 1994년, 1996년, 1998년 ,1999년, 2003년 등 연이어 주식 분할을 실시해 35년전 47.6주는 현재 1만3708.80주가 됐다. 이를 29일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368만3965달러가 된다. 1000달러의 투자가 35년만에 3700배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벤진가닷컴은 “지금도 이같은 투자 전략은 유효하다”면서 “수십년간 문을 닫지 않고 유지될 유망기업이라고 믿는다면 그 회사의 주인이 된다는 생각으로 1000달러씩이라도 분산투자를 하라”고 조언했다. 사이트는 “10개의 선택 가운데 1개만 성공해도 30년후 자녀들에게 안겨줄 최고의 투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시애틀 뉴스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뉴스포커스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