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보그 표지 장식…"내 타이츠에 쏟아진 관심 놀랐다"
- 21-06-30
"남편은 조금 더 차분한 대통령" 평가도
미국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가 패션지 보그의 표지를 장식했다.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바이든 여사가 8월호 미국 보그의 표지 모델이 됐다고 보도했다.
표지에는 백악관 발코니에서 티파니 귀걸이를 착용한 바이든 여사가 로라 킴과 페르난도 가르시아가 디자인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실렸다.
바이든 여사는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기간 동안 국민에게서 불안감을 느꼈다. 국민들은 겁에 질렸었다. 하지만 이제 전국을 돌다 보면 국민들의 숨통이 다시 트였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마 남편이 당선될 수 있었던 것도 부분적으로는 이런 이유에서 인 것 같다. 국민들은 누군가 이 나라를 치유하길 원했다"며 "남편은 조금 더 차분한 대통령이다"라고 평가했다.
바이든 여사는 자신의 패션에 쏟아지는 관심에도 놀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패턴 타이츠를 신은 바이든 여사의 패션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쟁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영부인의 패션 센스를 호평한 반면, 일부 누리꾼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바이든 여사는 이와 관련해 "내가 입은 옷 혹은 곱창밴드(scrunchie)로 머리를 묶은 것에 대해 얼마나 많은 말이 나오는지 놀랐다"며 "사람들이 사소한 부분에도 얼마나 많이 주목하는지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든 여사가 표지를 장식한 보그 8월호는 현지에서 오는 7월 20일부터 판매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시애틀 뉴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오늘만 3만명
- '김만배와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사망…檢 "깊은 애도"
- "아리셀 대피로에 배터리 쌓여 탈출 못했다"…경찰, 안전 위반 집중조사
- 고물가에 1분기 가구 지출 2.6조 증가…먹고 자는데 1.3조 더 썼다
- 추경호 "화성 화재, 부끄러운 후진국형 사고…안전불감증 대책 필요"
- 최태원 SK회장 "AI 밸류체인 리더십 강화…2026년까지 80조 확보"
- '사직률 0.4%' 9월 전공의 충원도 물거품…이대론 '공멸'
- '尹 탄핵 청원' 열흘만에 70만명 돌파 눈앞…접속대기 수천명
- "마약 중독은 만성 질환…감옥 보내는 대신 치료·예방 중요"
- 아마존·쇼피도 군침…"국내 역직구 키우려면 플랫폼 지원에 초점을"
- 기정사실화된 2년 연속 '세수펑크'…예상 결손액 최소 10조원 넘어
- 이제 검찰청·수사권 없애겠다는 거대 야권…보복인가 檢개혁인가
- 7월, 40개 의대 개강·의대 입시 본격 돌입…의대생 '요지부동'
- '아리셀' 동료들 눈물의 조문 "믿기지 않아요…안전교육도 없어"
- 원희룡 "단일화 언급 않겠다" 나경원 "일고의 가치 없다"…선그은 연대설
- 올특위, 내달 26일 전 직역 참여 토론회 개최…휴진 여부는 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