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 도서관 등 피서지로 긴급 개방키로
- 21-06-25
지역 도서관, 풀장, 공원 등 개방
워싱턴과 오리건 등 미 서부지역에 낮 최고기온이 100도가 넘어서는 폭염이 강타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시애틀시 정부가 냉방 시설을 갖춘 지역 도서관을 비롯해 풀장, 분수공원, 수영장 비치 등을 주민들에게 피서지로 개방한다.
시애틀시는 관내 도서관 가운데 발라드, 비콘 힐, 브로드뷰, 더글러스-트루스, 레이크 시티, 레이니어 비치 도서관은 이미 지난 주 개방됐고 다운타운의 중앙도서관도 팬데믹 발생 이후 처음으로 지난 22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델리지, 그린우드, 하이 포인트, 매그놀리아 지부는 23일, 사우스 파크 지부는 24일, 차이나타운(ID) 지부는 27일 각각 개방된다.
레이첼 슐킨 대변인은 팬데믹 이전 폭염 때에는 지역 도서관을 19개까지 피서지로 개방했지만 올해는 13개만 개방했다며 이들 도서관은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인원의 50%만 받아들이고 입장객들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일부 지부는 다를 수도 있다).
오는 26일엔 10개 풀장과 8개 분수공원 및 인명구조원이 배치된 8개 수영장 비치가 개방되고 시애틀센터 놀이터와 국제 분수대는 7월1일 개방되거나 가동될 예정이다.
팬데믹 발생이후 폐쇄돼온 각 지역 노인센터들도 방역조치를 강화해 재개준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시당국은 이들 노인센터도 주민들의 피서지로 야용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슐킨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킹 카운티 긴급사태 관리국은 관내 19개 지역 도서관과 페더럴웨이의 아쿠아틱 센터 수영장이 개방돼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에게 이들 시설과 쇼핑 몰을 찾아 더위를 식히도록 당부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세계 첫 무탄소 운항
- 미 프로아이스하키 사상처음, 시애틀 여성 코치 선임
- 독립기념일인 내일부터 시애틀에 폭염 닥친다
- 시애틀지역 14살 소년이 음주운전, 경찰과 추격전
- 시애틀지역 내년도 재산세 많이 오를 것 같다
- "알래스카 빙하 80년대 보다 5배 빠르게 녹는중"
- 시애틀 미국서 최고교육 도시중 한 곳
- 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보잉 문제의 '도어 플러그'공급업체 스피릿 다시 매입한다
- UW 전세계서 7번째로 좋은 대학이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뉴스포커스
- 정부 '해병대원 특검법' 접수…尹, 15일 내 재의요구권 행사 결정
- '김여사 읽씹' 의혹에 '총선책임' 공세 …한동훈 "왜 이 시점에"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 환원…경영권 관심 없어"
- '이재명 습격범' 1심 징역 15년…법원 "민주주의 파괴 시도"
- 민주,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십자포화'…"10번이든 100번이든 탄핵"
- '밸류업 대장주' 타이틀 얻은 KB금융…시총 8위 '셀트리온'까지 제칠까
- 삼성전자 '영업익 10조'에도 웃지 못한 모바일…MX 부문 전년比 30% 감소 추정
- 서울집값 수억씩 치솟는데 '노도강'은 찬바람…'바닥' 반등 언제?
- "의학교육 질 저하 불가피" vs "불안감 조성 유감"
- 적자 걱정하던 해운의 반전…HMM 2분기 영업익 300% 뛴다
- 거야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 후폭풍…대정부질문 파행·개원식 연기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주인 등장…"자세히 말 못 한다"
- 현직 검사 "탄핵 검사는 증인 자격 없어…청문회 소환 못해"
- "브레이크 밟았지만 딱딱해"…시청역 참사 운전자, 급발진 재주장
- "내가 업소녀라고?…작작해라" 허웅 전 여친, 청담동 아파트 등기 인증
- 경영계 전원 불참한 '반쪽' 최저임금 회의…노동계 "조속히 복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