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마스크 실랑이로 야구방망이에다 격투까지 벌어져"(동영상)
- 21-06-15
레이크시티 에이스 하드웨어 찾았던 손님과 종업원간에
노스 시애틀에 있는 레이크 시티에 있는 한 하드웨이 매장에서 마스크를 놓고 종업원과 고객간에 실랑이가 벌어져 야구방망이가 등장하고 양측간에 주먹을 휘두르는 격투(동영상 링크)까지 벌어졌다.
바비 딕슨이 시애틀지역 방송국인 KOMO 뉴스에 제보한 내용을 보면 딕슨과 친구 한 명은 지난 13일 스쿠루를 사기 위해 레이크 시티에 있는 에이스 하드웨어를 찾았다. 당시 딕슨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함께 갔던 친구는 마스클 쓰지 않은 상태였다.
이들이 매장으로 들어가려 하자 종업원 가운데 한 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제지를 하고 나섰고 딕슨 등이 "백신접종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지만 종업원은 "우리 업소의 정책"이라며 마스크를 쓸 것을 요구했다.
결국 마스크를 쓰지 않았던 친구는 매장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대기한 가운데 딕슨 혼자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혼자 매장으로 들어갔던 딕슨은 계산대에서 종업원이 너무나도 무례하게 대응을 하는 것에 기분이 상해 매니저를 만나 이에 대해 항의를 하기 위해 다시 매장을 찾았으나 종업원 한 명이 야구방망이를 들고 문밖으로 나오면서 딕슨을 밀쳤고 둘 사이에 주먹을 휘두르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딕슨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애틀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이다. 해당 종업원은 "나도 딕슨 등 문제의 2명의 고객으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상태다.
하지만 딕슨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동행한 친구는 물론이고 종업원이 맞는 모습은 없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이 동영상이 촬영되기 전에 또다른 폭력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시애틀 뉴스
- 아번 경비행기 추락원인도 "부품조립 잘못"
- 시애틀지역 버스와 경전철, 스마트폰으로 요금낼 수 있다
- 맥주 원료 홉(Hop)재배 워싱턴주 업자들 "힘들다 힘들어"
- 아마존 20달러 이하 중국 직구몰 오픈한다
- 페더럴웨이 I-5 달리던 차량서 살인 사건발생
- 시애틀서 집사려면 이렇게 힘들다니....현재 중간소득 7배 벌어야
- 보잉 '737맥스 사고'관련, 당국과 협의 막바지에 들어섰다
- 보잉 유인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수리중이다
- 결국 워싱턴주 아번경찰관 살인죄 평결 받았다
- 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SK 최태원회장, 시애틀 와서 MS CEO만났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시청 앞 '68세의 역주행'…고령 운전자 규제 강화 불 붙이나
- 은행 직원 4명 한순간 참변…손수건 쥔 어머니 "날 두고 어찌 가냐"
- '시청역 사고'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경찰 "구속영장 검토"
- 주말 폭우에 배추·양배추 도매가 '급등'…산지 수확 차질 우려
- 의대생들 "무능독단 의협회장, 의료계 지위 실추…협의체 불참"
- '마약복대' 차고 '마약밑창' 깔고…71만명분 밀수, 고교생 낀 일당 검거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이혼소송' 최태원, 법원에 확정증명 신청했다가 거부당해
-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해병대원·김여사' 특검 명분 쌓는다
- 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으로 정부 압박…"의정 대화 접점이 없다"
-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처리 전 사퇴…취임 6개월 만
- 서울시청역 교차로 교통사고 최소 9명 사망…운전자, 급발진 주장
- 고대의대 교수들, 12일부터 무기한 휴진…"진정성 있게 대화 응해야"
- '반도체·車'가 견인한 상반기 수출, 9.1% 늘어난 3348억불…'역대 2위'
- 류호정 "누굴 먹어? 우습고 빡친다… 의원 때 나도 성희롱 당첨"
- "호텔서 때리고 낙태시켰잖아" "내가 언제?"…허웅, 전 여친 녹취록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