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융자, 원금+이자 최대 8개월 탕감해준다
- 21-01-31
7(a)융자, 504융자, 마이크로론 대상 2월부터 혜택
3개월간 최고 월 9000불…식당-세탁소 추가 5개월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스몰비즈니스에 대한 융자상품인 7(a) 융자와 504 융자, 마이크로론에 대해 다음주부터 추가 원리금 탕감 혜택을 준다.
최근 SBA가 발표한 ‘연방 경기부양법안(CARES Act) 1112조 지불 연장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SBA로부터 지난해 3월27일 이전에 융자를 받은 스몰비즈니스는 2월1일부터 기본 3개월간 최고 월 9,000달러의 원금 및 이자를 탕감받게 된다.
SBA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이미 6개월간 원리금을 탕감해주는 ‘1차 1112조 지불’ 프로그램을 시행한 바 있다. 경기부양법안 1112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처한 스몰비즈니스의 SBA 대출을 정부가 대신 갚아주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기본 3개월의 탕감 기간이 끝난 뒤에도 미국 산업코드 61(교육서비스), 71(예술 연예 레크리에이션), 72(숙박, 식당), 213(광업보조), 315(의류제조업), 448(의류 및 액세서리 소매점), 451(스포츠용품, 서점, 취미, 음악용품점), 481(항공업), 485(지상 운송업), 487(관광여행업), 511(출판업), 512(영화산업), 515(방송업), 532(부동산 임대업), 812(세탁업, 개인서비스업)에 헤당하는 업체는 5개월간의 추가 탕감혜택을 받게 된다.
매달 9000달러의 SBA 융자 페이먼트를 내야하는 식당이라면 8개월간 최대 7만2000달러를 절감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한 올해 2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새롭게 SBA 융자를 받게 되는 업주들은 모두 6개월간 월 최대 9000달러의 원리금 탕감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지난해 9월30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SBA 7(a)나 501, 마이크로론 대출을 받은 업주는 탕감 혜택 대상이 되지 않는다. SBA는 “탕감 혜택을 노리고 새로 융자를 신청하기 위해 기존에 승인받은 융자를 취소하려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경고했다.
SBA는 지난해 3월27일 이후 9월30일까지 SBA 융자를 받은 업주에 대해서는 연방 정부가 배정한 탕감 지원금이 남아 있을 경우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 재미 한인 탁구인들의 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 시애틀-대전 자매도시 35주년 기념행사 화려했다(영상,화보)
- "한국일보 청암장학생 신청하세요"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시애틀 뉴스
- 미 대법원, 아이다호 응급 낙태 허용…바이든 정부 '작은 승리'
- 아마존도 사상 최고가 시총 2조달러 돌파했다
- 아마존 7월16∼17일 이틀간 대규모 할인 프라임데이
- 시애틀서 문닫을 초등학교 명단공개 다시 연기됐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뉴스포커스
- 부산, 이러다 사라질라…광역시 중 첫 '소멸 위험 지역'
- "손흥민 봐서 5억 달라, 20억 안 부른 게 다행" 학부모 '녹취' 파장
- "尹, '이태원 조작 사건' 발언 직접 해명해야"…민주, 총공세 돌입
- "압구정현대 경비원 100여명 대량해고 정당"…대법서 확정
- 서울 집값, 3주 연속 오름세…경기·인천 수도권도 동반 상승
- 박수홍·박세리 울린 '친족상도례'…법 개정 시기는 미지수
- "저출산 대책, 소득공제 확대보단 보육비 등 재정지원이 효율적"
- 중처법 시행 후 최악 '화성 참사'…수사능력 시험대 오른 고용부
- 실리 없는 '집단휴진'…환자들 “언제까지 불안에 떨어야 하나”
- 3세대 실손보험 막차 탄 고령층 소비자 ‘분통’…3년새 보험료 50% 뛰었다
- '세계 24→11위' 한국 국가총부채 5년새 더 악화…GDP 2.7배
- 네이버 이해진·최수연, 美서 젠슨 황 만나 '소버린 AI' 방안 논의
- "편의점이 24시간 야간 영업 못하는 이유?…최저임금 부담돼서"
- 황의조 측에 수사정보 유출한 현직 경찰관 구속 송치
- "오늘 잠 안 올 것 같아" 수만 팬 앞 눈물 쏟은 뉴진스, 감동의 도쿄돔 입성
- 손흥민, 청담동 '400억' 초고가 주택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