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100' 3주 연속 1위 달성…새 역사
- 21-06-15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또 다시 1위를 차지,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빌보드는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발표한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최신(6월19일자)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음을 알렸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3주 연속 '핫 100'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빌보드는 MRC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달 21일 공개된 '버터'는 13일까지의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2460만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간 집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버터'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3주 째 정상을 꿰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2주 연속 '핫100'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으나 3주 연속 정상을 수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 9월5일 자 빌보드 '핫100'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한 뒤 9월12일 자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이후 발매 5주 차인 10월3일 자 차트에서 정상을 탈환, 총 3회 '핫100' 1위를 찍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100' 1위를 달성한 이래 피처링에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1회), 앨범 '비'(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1회), 그리고 '버터'(3회)까지 통산 8번 '핫100' 정상을 밟았다.
'버터'는 공개 직후부터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면서 곧바로 정상을 밟았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억820만 조회수로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5월21일 자 차트에서는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획득,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라는 새 역사도 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중고생 위한 SAT캠프 열린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영상] 샛별예술단 베냐로야홀서 공연 펼쳐
- 지소연 선수, 시애틀한인회 명예회원됐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국정원 ‘한우리 정원’ 10월 개장한다(영상)
- 미주한인의 날 워싱턴주 신임 이사장에 김성훈, 대회장 김필재(영상)
- [시애틀 수필-김윤선] 찬란한 빛의 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인생은 결단입니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쉼미 좋은 시-김순영] 쉼
- 서은지 총영사 알래스카서 통일강연회
- 한국 우상임씨, 시애틀서 아코디언 1인극 펼친다
- 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오레곤한인회 주최 '2024 서북미 오픈골프대회'열린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2일 합동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2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시애틀 뉴스
- EU, MS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화상회의앱 끼워팔아"
- 시애틀지역 재산세 감면 혜택자 크게 늘어난다
- 시애틀타임스 “양희영, 은퇴하면 안될 실력자다”
- 양희영 워싱턴주 사할리서 메이저 KPMG 위민스 우승(+영상)
- 워싱턴주 105세 할머니,83년만에 스탠포드 졸업했다(영상)
- 마라톤중 넘어진 시애틀여성, 1,310만달러 받는다
- 시애틀시내 중학교 두곳 학교서 핸드폰 사용금지
- 시애틀 다운타운 힐튼호텔 일본기업에 ‘헐값’에 팔렸다
- 벨뷰 갑부 트럼프 선거자금으로 100만달러 기부
- 시애틀서 다음달부터 ‘타이타닉 전시회’ 열린다
- 아마존 "비닐 포장재 95% 없애고 재활용 종이로 대체"
- 원숭이때문에 UW 영장류연구소장 결국 해임(영상)
- 시애틀지역 경찰관, 마약범 잡으려다 차에 깔려 중상
뉴스포커스
- '아동학대 피소' 손웅정 "손흥민 많이 팼다…훈련하다가 신고당한 적도"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4월 결혼, 무려 25% 늘었다…대전 40%·대구 37% 급증, 무슨 일?
- 말다툼하던 아내 고속도로서 내렸다가 숨져…남편 처분은?
- 화성 공장 피해자들, 보상 어떻게…고용·산재보험 가입 안됐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코너킥 봉으로 맞고 욕설 들었다"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한동훈, 여의도 '얼굴도장'…나경원·원희룡 '보수 심장' 영남
- 전당대회 막 오른 민주…'이재명 독주' 선거판 '썰렁'
- 반갑다, 아기들…4월 출생아 1만9049명, 19개월만에 늘었다
- 복지차관 "2000명 증원 발표 전 의사단체 집단행동 예측했다"
-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 심리상담 지원"…청년, 2년마다 정신검진
- 현대차 6년 만에 파업 '암운'…자동차 업계 줄파업 우려
- '직원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심경 묻자 '묵묵부답'
- "최저임금 차별 적용 중단" 기습 시위 민주노총 20여명 현행범 체포
- 'N수생 증가' 대학 입학자 늘었다…자율고 줄고 검정고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