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한류’주제 미 전체 공모전엔 12개주서 150점 응모

캘리포니아 이윤서씨 대상, 이유비씨 1등상 등 수상

남궁요설 장학생도 클레어 김 등 3명 최종 수상자로 

협회 회원ㆍ공모전ㆍ장학생 작품 린우드서 전시해

올해로 미술인협회 정기전시회 33회 맞아 의미 더해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그레이스 김)가 올해 실시한 성인대상 공모전과 학생 대상 남굼요설 장학금 수상자들이 최종 결정됐다.

협회는 올해 워싱턴주는 물론 미 전국 18세 이상 성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류’ (Korean Wave)란 미술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12개주에서 150점의 작품이 응모를 했다고 밝혔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서인석ㆍ김향 전 회장과 Carla O'Connor 등 3명이 심사를 통해 7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7명의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작품이 너무 훌륭한 5명의 작품을 입선 작품으로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포대기’란 작품을 응모한 캘리포니아의 이윤서씨가 차지했다. 1등상은 ‘곤지’란 작품을 낸 조지아주의 이유비씨, 2등상은 ‘쇼’란 작품을 응모한 워싱턴주의 켈리스 경희 팔렛씨, 3등상은 ‘내면의 호랑이’를 출품한 워싱턴주의 다니카 곽씨가 차지했다. 

특별상은 넬슨 갈라도(뉴욕ㆍ청량리 시장), 케이트 임(텍사스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씨가 수상하게 됐다. 장려상으로는 켈리 혜정 백(워싱턴주ㆍ감 꿈), 무아 강(워싱턴주ㆍ무릉도원)씨가 선정됐다.

입선은 ▲루시아 황(asureville-ISM4) ▲희경 서(K-Dog) ▲기봉 이(Trace) ▲용석 구 (Kim's Kung Poa Sushimi) ▲지용 김(Linger)씨에게 돌아갔다.

협회는 이와 함께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남궁요설 장학금 학생 공모전에서 ▲1등 남궁요설 장학상: Claire Kim (12th grade) ▲2등 KAAW상: Alex Lee (12th grade) ▲3등 총영사상: Rachel Han(11th grade)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들의 작품은 물론 성인대상 ‘한류 공모전’, 남궁요설 장학금 수상작품 등을 모두 모아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일정으로 린우드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인협회의 제33회 정기전시회이다. 

관람은 컨벤션 센터가 문을 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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