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24-07-09
‘한류’주제 미 전체 공모전엔 12개주서 150점 응모
캘리포니아 이윤서씨 대상, 이유비씨 1등상 등 수상
남궁요설 장학생도 클레어 김 등 3명 최종 수상자로
협회 회원ㆍ공모전ㆍ장학생 작품 린우드서 전시해
올해로 미술인협회 정기전시회 33회 맞아 의미 더해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회장 그레이스 김)가 올해 실시한 성인대상 공모전과 학생 대상 남굼요설 장학금 수상자들이 최종 결정됐다.
협회는 올해 워싱턴주는 물론 미 전국 18세 이상 성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류’ (Korean Wave)란 미술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12개주에서 150점의 작품이 응모를 했다고 밝혔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서인석ㆍ김향 전 회장과 Carla O'Connor 등 3명이 심사를 통해 7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7명의 수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작품이 너무 훌륭한 5명의 작품을 입선 작품으로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포대기’란 작품을 응모한 캘리포니아의 이윤서씨가 차지했다. 1등상은 ‘곤지’란 작품을 낸 조지아주의 이유비씨, 2등상은 ‘쇼’란 작품을 응모한 워싱턴주의 켈리스 경희 팔렛씨, 3등상은 ‘내면의 호랑이’를 출품한 워싱턴주의 다니카 곽씨가 차지했다.
특별상은 넬슨 갈라도(뉴욕ㆍ청량리 시장), 케이트 임(텍사스ㆍ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씨가 수상하게 됐다. 장려상으로는 켈리 혜정 백(워싱턴주ㆍ감 꿈), 무아 강(워싱턴주ㆍ무릉도원)씨가 선정됐다.
입선은 ▲루시아 황(asureville-ISM4) ▲희경 서(K-Dog) ▲기봉 이(Trace) ▲용석 구 (Kim's Kung Poa Sushimi) ▲지용 김(Linger)씨에게 돌아갔다.
협회는 이와 함께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남궁요설 장학금 학생 공모전에서 ▲1등 남궁요설 장학상: Claire Kim (12th grade) ▲2등 KAAW상: Alex Lee (12th grade) ▲3등 총영사상: Rachel Han(11th grade)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회원들의 작품은 물론 성인대상 ‘한류 공모전’, 남궁요설 장학금 수상작품 등을 모두 모아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12월13일까지 일정으로 린우드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인협회의 제33회 정기전시회이다.
관람은 컨벤션 센터가 문을 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제79주년 광복절 시애틀 경축식 열린다
-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유아원 개설한다…“등록 상담”
- [시애틀 수필-공순해] 환(幻)이거나 영(影)이거나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쉬어갈 줄 아는 지혜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회색늑대 ‘멸종위기 종’ 유지키로 결정
- “시애틀항만청 해고한 전 경찰국장에 2,420만달러 배상하라”
- 워싱턴주 주민들 크레딧카드 빚 부담 정말 크다
-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
- "워싱턴 주민여러분, 8월6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받았지요?"
- 워싱턴주 주민들은 차기 주지사에게 뭘 바랄까?
- "워싱턴주에 악어가 나타났다" 소동 벌어져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 시애틀 역대 최장인 오늘까지 17일째 낮 최고 80도 넘어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뉴스포커스
- 尹·韓, 손 맞잡고 '러브샷' 화합 행보…'특검·김여사' 뇌관 조마조마
- 대법 "'타다' 기사는 근로자…쏘카가 업무결정·지휘·감독해"
-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 추진…일시적 '0인 체제' 위기
- 공정위원장 "티몬·위메프 긴급 현장점검…집단분쟁조정 준비 착수"
- 비욘세 '선거송' 허락…팝스타들 해리스 지지대열 속속 합류
- 바이든 사퇴로 바뀌는가 싶었으나…영부인, 그대로 파리행 [올림픽]
- '도합 227세' 3인조 할아버지 절도단…88세 맏형이 '행동대원'
- "해리스, 바이든 정신 상태 숨겼다"…美공화, 또 탄핵안 제출
- 북 대남 '오물풍선', 김포공항 항공기도 멈춰 세웠다
- 이수만, 故김민기에 거액 조의금…유족은 "마음만"
- 위메프·티몬 카드·페이 결제 막히고…은행 선정산대출 잠정 중단
- 아가야 반가워! 출생아 두달 연속 늘어…결혼도 '역대최대' 증가
- 우원식 "해병특검 재표결·방송4법 내일 처리…마냥 못 기다려"
- 이진숙 청문회 과열…"의사진행발언 하려면 가위바위보"
- 한동훈 '자폭 전대' 뚫고 승리했지만…'이·조 공세' 직면
- '마약세관 수사 외압' 의혹 제기한 경찰관 "조사 잘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