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15일부터 8월까지 UW 앨런도서관 로비서…15일 전시회 리셉션 개최

 

제주 해녀들의 삶과 어업방식을 알아볼 수 있는 전시회가 워싱턴대(UW에서 열린다.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와 제주특별자치도, UW 타테우치 동아시아도서관(관장 대행 이효경)은 오는 15일부터 8월까지 UW 앨런 도서관 북쪽 로비에서 해녀전시회를 개최한다.

간단한 잠수복과 오리발만 착용한 뒤 물속에 들어가 수산물을 채취하는 제주 해녀의 어업 방법과 해녀 문화는 지난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데 이어 세계식량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를 상징하는 해녀들에 대한 사진과 함께 해녀들이 사용하는 도구 등 유물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전시회는 15일 오후 3시 개관하며 시애틀총영사관과 UW동아시아도서관은 이날 오후 4시  앨런 도서관 4층 피터슨 룸에서 전시회 리셉션을 개최한다. 리셉션을 초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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