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인 멜라이나, 남편보단 아들…"파트타임 영부인 계약 맺어"
- 24-07-02
대학 입학할 아들 배런 뒷바라지 위해 뉴욕 거주 원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CNN방송 TV 토론에서 맞붙는 동안, 영부인인 질 여사는 현장을 지켰지만 멜라니아 여사는 내내 등장하지 않았다.
야후엔터테인먼트 등 연예 매체들은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운동에 모두 동참하기보다는 아들인 배런의 뒷바라지를 우선시하면서 토론에도 불참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파트타임 영부인' 계약을 했다는 주장도 나온다.
뉴욕포스트의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멜라니아 여사가 다시 영부인이 되더라도 완전한 책임을 수행하지 않기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약속했다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아들 배런이 대학에 다닐 뉴욕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곁에서 도움이 되고 싶다는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 부국장인 메리 조던은 멜라니아 여사가 영부인으로서 첫 임기를 수행하는 동안 관점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직접 해 보니 영부인은 영광스러운 자리라기보다는, 무보수 비선출직의 삶에 가깝다고 체감했기 때문이다.
조던은 멜라니아 여사가 4년 동안 자신의 삶을 왜 미뤄두어야 하는지 회의감을 품게 됐다고 전했다. 멜라니아 여사의 측근들은 그가 영부인 자리에 복귀할 경우 더 많은 목소리를 내고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운영, 레드몬드 샤부리나 ‘최고 맛집’평가 잇따라
- “당 따지지 말고 한인 2세 제이슨 문과 샘 심 밀어주세요”(영상)
- 페더럴웨이 한인노인회 상록회 즐거운 야유회 가져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 흥미로운 한국 역사다큐멘터리 시애틀서 무료상영(영상)
- 워싱턴주 테니스협회 서북미챌린지대회 대성황
- 타코마 서미사 방생법회ㆍ백중제사 연다
- 타코마 서미사 선원 개원해 큰스님 모셨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0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0일 토요산행
- 타코마한인회 광복절 축제한마당 잔치연다
- 서울대 워싱턴동창회 올해 장학생 8명 선발 발표
- “‘치매 치료’ 90%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애틀 한인 차량 I-5 고속도로서 총격 받아
- 유니뱅크 차기 행장으로 스테파니 윤 권한대행 임명
- 쿠쿠 밥솥 “아마존 프라임데이세일, 기회 놓치지 마세요”
- 인류무형문화유산 ‘제주 해녀’시애틀을 찾다(+영상,화보)
-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박태호 회장 구순 잔치
- 워싱턴주 한인 정부납품 KSCAN 통해 첫 결실 맺었다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로 하나됐다
시애틀 뉴스
-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판매기간 연장
- "워싱턴 주민여러분, 8월6일 예비선거 투표용지 받았지요?"
- 워싱턴주 주민들은 차기 주지사에게 뭘 바랄까?
- "워싱턴주에 악어가 나타났다" 소동 벌어져
- 아마존 직원들 감시하기로..."우리가 고등학생이냐"
- 시애틀 매리너스 올스타 출신 1루수 방출한다
- <긴급>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직 사퇴했다
- MS "이번 IT대란으로 윈도 기기 850만대 영향…복구 지원 중"
- 시애틀 역대 최장인 오늘까지 17일째 낮 최고 80도 넘어
- 환경단체들 때문에 시애틀 미송 그대로 살게 됐다
- 시애틀시내 차량 카탭비 10달러 돌려준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 주문 142억달러.로 사상 최대액
- 현아, 시애틀 포함해 다음달 예정했던 북미공연 취소
뉴스포커스
- 패싱 논란 어디까지…이원석 "사표 반려" 중앙지검장 "진상 파악 연기"
- 한동훈 "검찰, 영부인 수사 원칙에 더 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 한동훈, 63% 지지로 당대표 당선…"이기는 정치 하겠다"
- 김 여사 조사 '패싱' 이원석…文 정부 '윤석열 검찰총장' 데자뷔
- 알리 등 중국 e커머스 짝퉁 4만9천개 적발…아이돌 굿즈도 1400여개
- 박 대령 항명사건 6차 공판…'이종섭 메모 작성' 정종범 출석
- 노란봉투법 野 강행처리 예고…與 "파업불패 세상 열겠다는 것"
- 조국당, '윤석열·김건희 쌍특검' 법안 발의…"국정농단 의혹 규명"
- 대통령실, 음주운전 적발 선임행정관 인사처에 중징계 의결 요구
- 김범수 구속에 긴장한 IT업계…"플랫폼법 추진 동력 될라" 경계
- MS발 대란에 전세계 속수무책…소버린 클라우드 탄력받을까
- '우유 원윳값' 협상 마지노선 임박…"최대인상" vs "동결"
- [시나쿨파] "지상에는 조용필, 지하에는 김민기"
-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BJ에 3000만원 받아, 쯔양 협박은 억울"
- "고맙다, 할 만큼 다 했다"…김민기가 마지막 남긴 말이었다
- 김건희 측 "보안 유지돼야 조사"…'총장 패싱' 논란에 수사팀 힘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