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4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어디서 볼까
- 24-07-02
시애틀 개스워크 불꽃놀이 밤 10시 15분에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도, 시민권선서식도
시애틀지역 최대 볼거리 가운데 하나인 독립기념일(7월4일) 축하 불꽃놀이 등이 올해도 시애틀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워싱턴주 상당수의 지방자치 단체들이 화재 발생을 우려해 개별 불꽃놀이를 금지하고 있는 만큼 불꽃놀이 행사장을 찾거나 지역 방송국에서 생중계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
▲시페어 불꽃놀이: 시페어는 워싱턴주의 여름을 가장 대표하는 행사로 꼽힌다. 특히 7월중 열리는 시페어 기간 중 개스웍스 파크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미국 최고 불꽃놀이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불꽃놀이에 앞서 공원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라이브음악 공연과 필드게임이 펼쳐진다.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밴더들도 총출동한다.(장소:Gas Works Park, 2101 N Northlake Way, and Lake Union Park, 860 Terry Ave N, Seattle)
개스워크 파크 공원은 오후 3시에 오픈하며 불꽃놀이는 밤 10시15분쯤 시작되며 Kiro-TV서 생중계한다. 무료 입장이지만 주차는 자리에 따라 55달러부터 99달러까지 유료로 예약할 수 있다. 주차 예약을 포함한 행사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seafair.org/4th-of-jul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벨뷰 다운타운파크 : 벨뷰 다운타운 파크에서 열리는 32년의 전통의 행사다. 불꽃놀이 외에도 가족 혹은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꽃놀이는 벨뷰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과 함께 동시에 진행돼 장관을 연출한다.(장소: Bellevue Downtown Park, 10201 NE 4th St, Bellevue) 오후 5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 불꽃놀이는 밤 10시 15분 정도 시작된다.
▲타코마 섬머 블래스트 : 타코마 지역 대표 독립기념일 행사다. 2곳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불꽃놀이와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크고 작은 예술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크래프트 마켓이 열린다. (장소: Cummings Park, 3939 Ruston Way, and the Cambia Legacy Lawn at Dune Peninsula, 5361 Yacht Club Road, Tacoma) . 음악공연은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행사는 오후 5시, 불꽃놀이는 밤 10시 정도 시작된다.
▲페더럴웨이: 페더럴웨이 불꽃놀이 등 독립기념일 행사는 셀리브레이션 파크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돼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불꽃놀이는 밤 10시15분 시작된다.
▲뷰리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 무려 102년째 다운타운 뷰리엔에서 독립기념일마다 열리는 퍼레이드다. 오후 1시45분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소 : 다운타운 뷰리엔)
▲베인브리지 아일랜드 그랜드 올드 4TH of July : 바닷 바람을 쐬며 연휴를 만끽하고 싶다면 베인브리지섬으로 향하는 것도 좋다. 7월 4일 오전 7시부터 팬케잌 블렉퍼스트와 함께 시작되는 행사는 저녁 5시 라이브 음악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유명한 자동차 쇼를 관람하는 일도 놓쳐서는 안될 이벤트이다. (장소:베인브리지 다운타운 일대)
▲시애틀 미국 시민 귀화식 : 7월 4일 오전 11시30분 해군밴드 공연에 이어 낮 12시부터 시애틀 센터에서 39회 연례 귀화식이 열린다. 한인을 포함해 수백명이 이날 새로 미국 시민이 되며 모든 행사는 일반에게 공개된다.(장소 : Fisher Pavilion, Seattle Center, 305 Harrison St, Seattle)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시애틀 뉴스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 시애틀지역 폭염 내일 절정 달한다...일부는 100도까지 치솟아
- 아담 스미스 워싱턴주 연방하원의원도 “바이든 사퇴하라”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뉴스포커스
- "尹 탄핵 청문회 무효"…국힘, 헌재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 1.7% 인상
- 소녀시대 윤아 28세에 산 청담동 빌딩 '150억' 올랐다
- '총선백서' 한동훈 '읽씹' 포함해 발표…"공개되는 날 與 전쟁터"
- 카카오 김범수 향하는 檢 칼끝…'구속 영장' 카드 꺼내나
- "소수의견 없었다"…10월로 기우는 금리인하 무게추
- 의대생 특혜 문제 없다고?…교육부 가이드라인에 일반 학생 '부글'
- 3차례 돈 풀어도 안 잡히는 쌀값…정부 "더 떨어지면 또 대책"
- "韓 백만장자, 4년 뒤 164만명"…증가율 27% '세계 6위' 전망
- 젤렌스키 손 맞잡은 尹 대통령…나토 정상회의 만찬장서 조우
- "尹탄핵 청문회 위헌"…국힘, 권한쟁의 심판 청구한다
- 쯔양 "전 남친에 40억 뜯겼다…폭행·협박에 술집 일까지 했다"
- "해병대원 특검 필요" 69%…한동훈 대안 찬반 '팽팽'
- 주먹으로 '여성 폭행' 징맨 황철순, 1심 징역 1년…법정구속
- 5월 나라살림 74.4조원 적자…역대 두번째 적자폭
- '美 훈풍' 코스피 2890 돌파…2년 반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