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사망전 5억달러 빚에 시달렸다…어디에 썼길래
- 24-07-01
법원기록서 2009년 사망 당시 채무상황 밝혀져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2009년 사망 당시 5억 달러 이상의 빚에 시달렸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잭슨이 사망했을 때 채무와 채권자 65명의 청구액이 5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같은 사실은 유산 관리인이 법률 비용 청구를 위해 최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문서에는 "사망 당시 마이클 잭슨의 중요 자산은 5억 달러 이상의 빚과 채권자의 청구에 묶여 있었다. 일부 빚은 매우 이율이 높았고, 연체 상태였다"고 쓰여 있다. 특히 투어 프로모터인 AEG에 4000만 달러의 지불할 책임이 있었다. 잭슨은 사망 직전 50회에 이르는 대규모 공연을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사망 당시 청구된 채무 소송은 원만하게 해결됐다고 유산 관리인은 전했다.
잭슨은 거액을 벌어들였지만 사치스러운 생활로 유명했다. 잭슨은 아이들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아동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기도 했다. 그의 집 '네버랜드'는 장난감으로 가득 찬 어린이의 '꿈의 동산'이었다. 이 때문에 수백만 달러의 빚을 지기도 했다. 값비싼 예술품, 보석, 개인 제트기 등에 대한 애착도 강했다.
잭슨은 프로포폴 중독으로 인해 50세의 나이로 로스앤젤레스 저택에서 사망했다. 그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는 약물을 제공한 혐의로 2011년 과실치사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잭슨은 그래미 어워드를 13차례 수상하고 4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시애틀 뉴스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뉴스포커스
- '쯔양 사태'로 드러난 '사이버 레커' 민낯…처벌 '벌금 몇백만 원'
- '피해자 인정 범위 넓어진다'…권영진 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제출 절차·일정 조율중
-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사직서 수리 2월로"
- 대통령실 "탄핵 사유가 뭐냐…위헌적 불법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
- '김만배와 돈거래' 前언론인 2명, 구속 기로…"죄송하다"
- 홍명보 "후배들 비판 존중…마지막 도전 응원해주길"
- 작년 폐업자 100만명 육박…역대 최대 폭 증가
- 이재용, 印 '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서 전통의상 차림 찰칵
- 멧돼지로 착각해 '탕'…엽총 오인 사고로 밭일하던 50대 여성 사망
- 민주, 전현희·한준호·이언주 등 최고위원 본선행…원외 정봉주
- 羅·元, 韓캠프 자체 여론조사 보도에 "공표금지 위반, 선관위 신고"
- 전공의 사직서 처리 D-1…전공의 '요지부동' 속 병원만 시끌
- '70대 이상' 취업자 200만명 육박…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증가
- '쯔양 협박' 구제역 "자진출석"…檢 "일정 수사기관이 정해"
- 한동훈 "정부 잘못되진 않아도 겸손하지 않은 점 인정…변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