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서 남북통일 콘서트 열렸다

서북미 북한자유연합회 주최 29일 예닮교회서

"남북 분단 70년, 복음으로 통일 한국시대 열자"

 

서북미 북한 자유연합회(대표 최규홍 목사)가 주최한 '남북 복음 통일콘서트'가 29일 오후 6시 30분 포틀랜드에 위치한 예닮교회(담임 김길운 목사)에서 열렸다.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츠(Suzanne Scholte)회장과 코미디언 출신 배영만 선교사 등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오레곤-벤쿠버교회연합회와 목사회, 민주평통 포틀랜드 지회, 오레곤 한인교회 장로회 등이 후원했다.

교회 연합회장 김일환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1부 예배와 2부 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포틀랜드 사모 중창단과 오레곤 장로 합창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예닮교회 김길운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연합 감리교회 오광석 목사의 헌금기도와 시온 장로교회 남궁진 목사의 축도로 1부 행사를 마쳤다.

행사를 주관한 서북미 북한 자유연합회 최규홍 목사는 2009년 부터 연례행사로 남북 자유복음 통일콘서트를 개최해 오면서 북한 인권회복과 통일운동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 포틀랜드 송영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 분단 7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 통일콘서트를 마련해 준 주최 측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뜻 깊은 행사를 통해 통일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

코미디언 출신 배영만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공연에서는 탈북민 출신 김엘인 전도사의 북한노래 '반갑습니다'를 아코디언으로 연주했으며 대구 기독 무용신학원 최정해 선교사와 정승혜 원장의 통일복음 무용 공연이 무대 위에 펼쳐졌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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