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유명 요리사의 '파격행보' 화제다
- 24-06-28
자신의 기존 식당 닫고, 새 식당 열고, 자신은 남의 식당 셰프로 취직
워싱턴주의 정상급 셰프로 식당업계의 오스카상인 제임스 비어드 상 최종후보로 4차례나 지명 받은 마이크 이스턴이 왈라왈라 지역에서 한꺼번에 ‘3중의 변신’을 도모한다.
이스턴은 웨이츠버그에서 운영해온 유명식당 ‘바 바세토’를 이미 닫았고, 근처에 피자전문 식당인 ‘디트로이트 스타일 바세토’를 개업해 부인에게 맡기는 한편 자신은 왈라왈라에 소재한 아베야 양조장의 고급 부설식당 ‘키친 앳 아베야’의 주방장 직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스턴은 ‘바 바세토’ 식당이 여러 면에서 성공적이었지만 장기적 수익전망이 없어 닫기로 했다며 ‘디트로이트 스타일 바세토’는 아직 개업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예비고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키친 앳 아베야’ 식당이 꿈의 직장이라며 8월1일부터 아베야 양조장의 와인을 곁들인 5~7 가지 음식코스의 정식 디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턴은 시애틀지역에서 파스타 식당 ‘일 코르보’와 대형 이탈리안 식당 ‘일 니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다가 2022년 일 니도를 두 종업원에게 매도하고 왈라왈라로 이주했다. 이스턴 부부가 웨이츠버그의 고색창연한 ‘오드펠러스 홀’ 건물에 차린 바 바세토 식당은 즉각 워싱턴주 및 전국 유명식당 명단에 올랐고 작년 봄 제임스 비어드 상의 ‘베스트 뉴 레스토랑’ 부문 호보로 지명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3)
- [서북미 좋은 시-박수경] 그리움
-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징계했던 5명 전원 사면키로
- 한국 대학생들 시애틀한인회관 찾아 봉사활동
- KWA대한부인회,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올해도 장학생 모집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3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3일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3일 토요산행
- “소규모 한인 건설업,정부계약 도와드립니다”
- 조기승태권도 30년째 태권도 홍보대사
- 코요태 시애틀공연, 입장권 구입 서둘러야(영상)
- 한국 전국체전 참관인단 모집…한국관광도 함께 실시
- 이번 주말 SNU포럼 강사는 세계적 뇌과학자 이진형 교수(영상)
- 상담소 “그로서리 백 기부 받습니다”
-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2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에(영상)
- S미술학원 권선영 원장, 롯데호텔 시애틀서 초상화전(영상)
-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공모전 당선자와 장학생 발표
- 올해 거북이마라톤 500여명 참석해 대성황 이뤄(+영상,화보)
- 미술인협회 벨라 김 전 회장 ‘의미있는’ 작품 전시한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시애틀 뉴스
- 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 컬럼비아강에 삭카이 연어 기록적으로 올라오지만 '걱정'
- 올해 7월 초 시애틀 수은주 예년보다 12도 높았다
- 연회비 인상 코스트코 주식 사야하나?
- 시애틀 마무리투수 무뇨즈, 올스타 추가 선발됐다
- 코스트코 7년만에 연회비 올린다
- 워싱턴주 인기 물놀이공원, 대대적 리모데링해 다시 개장
- 보잉 6월 판매 여객기 단 3대…1대는 사고기 교체용
- 머서 아일랜드 “물사용 즉각, 무조건 줄여주세요”
- 시애틀 사무실건물 아파트로 전환하면 특혜준다
- 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보잉기종 또다시 이륙 도중 바퀴 떨어져 나가
- 시택 독립기념일 쇼에서 드론 55대 호수로 추락
뉴스포커스
- 쯔양 "구제역·카라큘라 고소…협박에 비위 맞출 수밖에 없어"
-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날 반환 지시…깜빡해 못돌려줘"
- 급기야 '충돌 사태'…한동훈 연설중 '배신자' 외침에 '아수라장'
- '쯔양 사태'로 드러난 '사이버 레커' 민낯…처벌 '벌금 몇백만 원'
- '피해자 인정 범위 넓어진다'…권영진 의원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안' 대표발의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제출 절차·일정 조율중
-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 95% 복귀의사 없다…사직서 수리 2월로"
- 대통령실 "탄핵 사유가 뭐냐…위헌적 불법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
- 법원, '김만배 돈거래' 前 언론사 간부 2명 구속영장 기각
- 홍명보 "후배들 비판 존중…마지막 도전 응원해주길"
- 작년 폐업자 100만명 육박…역대 최대 폭 증가
- 이재용, 印 '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서 전통의상 차림 찰칵
- 멧돼지로 착각해 '탕'…엽총 오인 사고로 밭일하던 50대 여성 사망
- 민주, 전현희·한준호·이언주 등 최고위원 본선행…원외 정봉주
- 羅·元, 韓캠프 자체 여론조사 보도에 "공표금지 위반, 선관위 신고"
- 전공의 사직서 처리 D-1…전공의 '요지부동' 속 병원만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