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대한부인회 타코마아파트 다음달 신청받는다

62세 이상 저소득층은 7월2일, 55세 이상 시니어 신청은 7월17일 KWA아파트서

 

KWA 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 사무총장 이승영)가 타코마 15가에 신축중인 아파트의 입주 신청 일정 및 방법이 결정됐다. 

대한부인회는 현재 타코마 다운타운(1353 Tacoma Ave S., Tacoma, WA)에 공사중인 이 아파트가 완공되면 62세 이상 저소득자, 집이 없는 재향군인, 55세 이상의 소득이 적은 시니어들이 입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소득자는 자신의 소득(주정부 지원이나 SSI)의 30%만 렌트비를 내며, 55세 이상의 시니어는 월 840달러에서 893달러의 렌트비를 내면 된다.

부인회는 62세 이상 저소득자들의 경우 오는 7월 2일(화) 낮 1시 KWA International Place Apartment(1701 East 44th Street, Tacoma, WA 98404)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한다.

55세 이상 시니어들은 7월17일 오전11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역시 KWA International Place Apartment(1701 East 44th Street, Tacoma, WA 98404)에서 현장 접수를 한다. 

부인회는 입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오는 7월12일 낮 12시 같은 KWA 인터내셔널 플레이스 아파트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아파트 입주 신청을 위해서는 (1) 일하시는 분은 지난 6개월간의 Pay stub 그리고 올해 첫번째 Paystub  (2) 지난 4개월 사이에 받은 소셜 시큐리티 Award 편지(소셜 시큐리티에서 발급한 연금 확인서)  (3) 지난 6개월간 은행 Statement 및 401K 나 투자와 관련한 재무 자료 (4) 소셜 시큐리티 카드 (5) 운전면허증이나 정부 발행 ID가 필요하다.

KWA 박명래 이사장은 “현재 대한부인회가 운영중인 노인 아파트가 다섯 군데 있는데, 새로운 아파트를 추가로 건립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필요하신 분들이 많이 입주하셔서 노후의 주거문제를 해결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WA 이승영 사무총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데, 다민족들이 함께 입주하는 것이라, 원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회가 다 돌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대한부인회 아파트의 건립을 위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신청서류 등과 관련된 문의는 대한부인회 (253-549-8086, 253-880-1340)로 하면 된다. 

 

KWA 타코마 아파트 2024-3-15 현재 공정.jpg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승영 사무총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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