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포틀랜드 로즈 시티 골프장에서 열려

11개조 44명 참가...남자 그랜드 챔피언 유근성

여자 여지숙씨 영예 안아…LD 김창환, KP 조미화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담임 송성민 목사)소속 솔로몬 선교회가 주관하는 선교 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22일 오전 11시 오리건주 포틀랜드 로즈 시티 골프장에서 열렸다.

11개조 44명이 참가한 이날 골프대회의 수익금은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단체에 전액 후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골프대회에서 남자 그랜드 챔피언은 유근성씨, 여자 그랜드 챔피언은 여지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김창완씨가 장거리상(LD)을 조미화씨가 근접상(KP)을, 남자 1등상에는 장명진씨가 여자 1등상에는 최성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골프회동에는 안무실 밴쿠버 한인회장과 오레곤한인회에서 송영욱 수석부회장과 박현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시애틀N=박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