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경제사절단 이끌고 시애틀온다
- 24-06-21
25일부터 27일까지 시애틀 찾아...브루스 해럴 시장 등과 만찬
이장우 대전시장이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자매도시인 시애틀을 찾는다.
대전시는 이 시장 일행이 23~29일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시, 캐나다 캘거리시 등 2개국 3개 도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출장은 대전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바이오, 정보통신 등 경제인 대표들로 꾸려진 경제사절단과 동행해 해외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출장 첫 일정으로 대전시의 자매도시이자 미국의 ‘DNA밸리’로 불리는 몽고메리카운티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기업의 실질적인 교류와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24일에는 몽고메리카운티에 소재한 국립식약청(FDA)과 국립보건원(NIH)을 시찰하고, 몽고메리카운티 청사를 찾아 마크 엘리치 시장과 기업 진출,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에 대해 환담한다.
이어 25일 시애틀을 찾아 아마존과 보잉사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브루스 헤럴 시장과 35주년 기념 교류 강화 공동 선언에 이어 기념 리셉션에 참석한다. 브루스 해럴 시장이 마련하는 리셉션에는 워싱턴대학교(UW)와 교류를 위해 KAIST도 참석해 대학간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26일에는 벨뷰시로 이동해 린 로빈슨 시장을 만나 도시간 문화, 경제 등 교류 확대를 위해 환담하고, 아마존 관계자들과 기업 미팅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관내 대학과 기업, 연구소와의 협력 모델로 벨뷰시 인근에 자리잡은 워싱턴대학교 글로벌 혁신연구소(GIX)를 찾아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과의 산학 프로그램, 프로젝트 등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날 밤에는 광역시애틀한인회가 이 시장을 포함해 대전시 일행을 축하하는 만찬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27일에는 9월에 예정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 초청과 공동 실행사업 협의를 위해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한다. 캘거리 부시장과의 면담 외에도 캘거리경제개발공사, 바이오허브엑스, 이노베이트캘거리 등 실행사업 관계 기관들과의 미팅도 예정돼 있다.
28일에는 캘거리 부시장을 만나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초청, 자매도시 교류 증진에 대해 면담한 후 캘거리 창업센터에 들러 북미의 기업 창업 생태계를 시찰한다고 대전시는 전해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수필-안문자] 초록 향기 속에서 타샤를 그리며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다수가 이기는 세상
- [부고] 포틀랜드 영락교회 백일성 장로 별세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도 내일 거북이마라톤 참가키로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6일 거북이마라톤 참가
- 대한부인회 11일 간병인 모집행사 "시간당 21.17~24.28"
- 생활상담소, 시애틀시 범죄피해자기금 전담기관으로 선정
- 영오션 한국산 광어회와 참돔회 판다
- UW서 해녀 전시회 열린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운동도 하고 선물도 받고"
- 김원준 작가 ‘6ㆍ25 및 DMZ사진전’오리건서도 큰 인기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2)
- [서북미 좋은 시-정혜영] 공작단풍 그 이름을
- 오리건주와 워싱턴주 목회세미나 및 말씀사경회 열린다
- 오리건주서 6ㆍ25 제74주년 기념식 열려(+화보)
- 시애틀영사관 한국국적 일반행정직원 채용한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9일 토요정기산행
- 이장우 대전시장 명예 시애틀한인회원 됐다(화보)
- US메트로 김동일 행장 임기 3년 연장키로
- US메트로은행 '미 전국 중소은행중 실적 탑 20'에 들어
- 이장우 대전시장,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로스터리 대전건립 추진'
시애틀 뉴스
- 상반기에는 엔비디아가 미증시 주도했지만 하반기에는 OO
- 엘크와 충돌한 워싱턴주 여성,다른 차에 깔려 숨져
- <속보> 얼더우드몰 16살 총격범 바로 풀려났다
- 워싱턴주도 소형 원자로 12개 추가 설치한다
- 워싱턴주 삼진법 부작용 개선되지 않았다
- 워싱턴주 불체자도 부동산 에이전트 면허 가능해진다
- 시애틀교육구 교사봉급은 올리고 직원 봉급은 낮추고
- 워싱턴주 생계비뿐 아니라 장례비도 많이 올랐다
- 린우드 얼더우드몰 왜 이러나…또 총격 13살 소녀 사망
- 시택공항 중국,대만, 영국 등 국제노선 대폭 늘어나
-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주가 급등하다 50억달러어치 팔기로
- 워싱턴주도 어린이인구 줄어들고 노인들은 늘어났다
- 미국 우표값 또 오른다…14일부터 73센트로
뉴스포커스
-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박정훈 측 "납득 안 돼, 특검 필요한 이유"
- 김건희-한동훈 문자 원문 공개…"다 저의 잘못, 천 번 만 번 사과"
- 대통령실 "전대 불개입" 선긋기 속 불쾌감…3차 '윤-한 충돌' 조짐
- 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확정…돌이킬 수 없어"
-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한 현안"
- 이달부터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최대 2만4300원 인상
-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시작…"파업 하느라 못받는 임금은 보상해 달라"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뉴스타파도 재판행
- 김 여사 측, 검찰에 최재영과 카톡 '일체 제출'…의도적 삭제 공방
- '최저 2.88%' 주담대 금리 더 떨어졌다…가계대출은 나흘 만에 2조 '쑥'
- 장마에 채소 '무르고, 녹고'…"8월에 가격 더 오른다"
- "시청역 참사 구속영장 불가피한데"…경찰의 복잡한 속내 왜?
- '읽씹 논란' 韓 "연판장, 협박 전화" vs 元 "대통령 흔드는 해당행위"
- "김경율 발언 가슴 아프지만"…명품백 사과 문자 내용 보니
- 이재명 부부 소환통보에 검사 탄핵 후 '망신주기 맞대응'?
- 삼성전자 노조 "사흘 파업, 피해 클 것…다음은 무기한 총파업"